최근에 엄청나게 떠오른 다이소!예전에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물건을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매장 정도의 느낌이었다면,최근에는 다이소에 엄청난 변화가있음을 느끼고 있었어요.우선 품질적으로 제품들의 퀼리티가높아졌고, 천원 이천원 저렴한 가격에서보기 힘든 캐릭터 콜라보 제품들이매월 새롭게 쏟아져 나오고 있죠.저도 다이소를 자주 이용하지만,이가격에 이런제품이 나온다고?? 라는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 최근에는뷰티 영역까지 확대되고, 매장도 엄청나게늘어나면서 이용객수가 증가하고 있어요.그런면에서 다이소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이번 <다이소에 갑니다> 책으로 조금더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책은 총 3개 챕터로 구성되어있고,다이소를 경험하다 -인터뷰다이소를 관찰하다 -통계정리부분다이소를 상상하다- 편의성제안그게 이정도로 나누어져 있어요.다이소를 이용하는 여러 타겟층을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 쭉담겨있는데요, 다이소이용시간 / 이용목적.체류시간 /정보습득처 / 멤버십이용여부/자주사는제품 / 다이소에 대한 이미지등타겟별 심층인터뷰로 어떤 인지도와이미지, 목적을 가지고 다이소를 이용하는지정보를 알 아볼 수 있어요.이러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다이소이용자들의특징을 정리하여 몇가지 개선안까지제안하며 책이 마무리되는데요 -‘다이소’ 그 자체에 대해 깊게 알아보기보다는 , 다이소 내부적 소비자 FGI조사의내용을 이어낸 느낌의 책이라 ..이런 정보를 통해 인사이트를참고하기 용이한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개인적으로는 이책의 타겟층을 정확히추측하기 어려웠던 책 입니다 ㅎㅎ해당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