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박 간병 일지 - 어느 날,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미아오 지음, 박지민 옮김 / 이덴슬리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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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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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박 간병 일지>
100% 실화로 귀여운 그림체로 만화로
풀어냈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았다

내가 어린시절 친할머니께서 치매로
우리 집에 오셔서 10년 넘게 계시면서
주로 집안에 여자인 나와 엄마가
주로 할머니를 돌봤을 때
아빠가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가 시작되고
수술하시고 한참 고생하셨을 때
딸아이가 얼집 다니고 어릴 때
내게 온 암도
혼자 입원과 수술까지
수술 후 출혈로 응급실을 왔다갔다 했을 때
책을 읽으면서 주마등처럼 그 동안
가족들이 아팠을 때
내가 아팠을 때가 떠오르며
작가님이 존경스러웠다

물론 가족을 사랑하는 맘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사랑만으로
모든걸 이겨내고 참고 희생하고 버티기엔 생각과 현실은
다르더라ᆢ
변해가고 아파하고 그걸 보면서 견뎌 냈을 외롭고 힘든 고독과 받았을 상처와 마음을 아주
조금은 공감도 되며
나중에 내게도 일어 날 준비와 단단히 먹을 마음가짐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아팠을 때도 가족이 아팠을 때도
무엇 하나라도 출구는 꼭 필요했는데
내게는 음악이였다
그리고 건강이 회복될 쯤 꾸준히 내가 실천할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였다
가족들과 함께 걷는 운동이라도 해보길 권하고 싶다

제작년부터 친한 친구들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서 오히려 더 자주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
부모님께서 해가 지날수록 아픈 곳이 늘어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되고 작가님도 꼬옥 안아주고 싶었다
응원도 가득 드린다고 이 책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무뚝뚝한 딸이라
문자로는 가끔하지만 직접 사랑해라는
말을 해드리지 못한 나를 반성하며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직접 보며 사랑해란 말을 해드려야겠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 아픈 모든 이들과 그들을 지키는 이들이 위로받고 희망을 얻길 바라며
간병인과 가족들은 물론 모든 이들이
읽고 나와 가족들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visionb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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