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4 코딩공작소 - Spring framework 4 실습형 입문서
펠리페 구티에레즈 지음, 신경근 옮김, 로한 왈리아 감수 / 길벗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개발자를 위해 점점더 편리한 개발 툴이나 프레임워크가 나오는건 반가운일이다.
JAVA 코드에서 DB 커넥션 부터 처리하는 지저분한 코드를
MyBatis 같은 프레임워크로 간단히 해결하고
핵심 코드만 보이게 하고
각 자바 클래스는 @시작되는 설정으로
손쉽게 호출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엄밀히 말하면
소스코드의 핵심 구조의 퀄리티가 좋아지기 보단
코어가 되는 코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 중에 스프링이라는 프레임워크가
이미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깊숙히 들어와 있는것이다.

스프링3를 쭉 써온 경험에 비춰볼 때
스프링4에서 제공되는 스프링부트는
또한번 프로젝트 환경 구성을 쉽게 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클래스와 메소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불러와야 하는
import 구문과 package 구문도 없이
어노테이션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과  여기에 XML 설정까지도 필요없게끔 해줄 수 있다는건
정말 개발하기 편리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책의 패턴은 목차별 목표가 뚜렷하고
실행 결과와 필요한 설정 및 구조, 관계도 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수준이다.
다만 스프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몇 번 더 정독을 해야겠지만..

아쉽다면 하둡과 Remote Access, 스프링 XD 같이 묶어서
좀 더 많은 내용을 다뤄줬으면 했는데…
지금 스프링을 쓰는 환경이 이와 같은 구조라
소개만 나온게 좀 아쉽다.

어쨌든 스프링 프로젝트를 직접 처음부터 만들어보지 않는다면
각 버전별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직접
만들어보고 어떤 점이 편리한지 파악해 보는게 시작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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