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 마주 - 2021년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최은미 외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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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은미 작가!
<어제는 봄> 읽고 그 아련함에 푹 빠졌는데 상을 받아 너무 좋다.
책 얼른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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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 - 2021년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황인찬 외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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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지의 세계> 읽고 좋아진 황인찬이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다니!
오랜만에 시집 좀 읽어봐야겠다.
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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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은 왠지 자기의 깊은 바닥을 좀체 드러내지 않는 작가 같다.

그가 구사하는 아름다운 문장 속 그들은 머릿속에 내내 기억되며 가슴을 울리지만 정작 작가 본인에 대한 이야기들은 저 멀리 가려두고 있었던 것만 같다.

내 기억 속 윤대녕은 늘 그랬다.

뭔가 차가운...

 

쉰이 너머 자신을 들여다본다고 이 책 어딘가에 그가 써놓은 걸 보며 이제 말 그대로 인생을 관조하는 작가로 입신한 그를 만나는 거 같아 무척 반가웠다.

모든 기억의 근원 어머니에서 출발해 아들과의 이야기, 좀체 밝히지 않았던 아내와의 첫만남까지...

 

소설에서 만나지 못했던 인간 윤대녕 그의 속살을 본 거 같아 작가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이래저래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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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윤대녕 지음 / 현대문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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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윤대녕의 신작^^ 믿고 읽는 윤대녕 얼른 구매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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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책이라면 무조건 OK인 딸. 1년 호주서 지내다 돌아와 맨 처음 한 일이 자기 책 꺼내 읽기. 긴 비행시간에 피곤할 법도 한데 읽고픈 마음을 이기지 못한 듯. 책으로 배운 것 직접 몸으로 느낀다면 더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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