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형 거 쓰라고?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5
신채연 지음, 김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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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나 세째가 절감할 책이기도하지만...

요즈음에는 각각의 아이들에게 뭐든 해주는 시대이기도하지만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해주는 요즘이지만말이지요....

울 아이들에게도 아직은 주변에서 물려받고있어요..

아직까지는 불평보다는 그래도 좋다는 편이지만 조금더 지나면 불평할 수도 있겠죠.

읽는 내내 엄마인 내가 공감이 가는건...ㅋㅋㅋ

모든걸 다 물려받아야만 했다면 아마도 공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주인공인 문호의 고민도 이해해줘야지요.

이름으로도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고 새물건도 가지지 못했지만

우연히 발견한 형의 오답노트로 인해 물려받는것의 가치도 알게된 문호.

이제는 물려준 동생도 있었으면하는 문호를 보면서 미소를 자아내기도....

늘 새것에 풍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꼭꼭 읽혀주며 아나바다를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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