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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 생물 이야기 ㅣ 아이세움 열린꿈터 25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9월
평점 :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쉽지않지요.
그래도 때가 되면 맞춰서 다니기도하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을 느끼는 것 또한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되지요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자연을 관찰하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하리라 생각듭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생물이야기
어떤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을까 함께 살펴볼게요
바닷가의 여러 생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모가 참 부럽다 싶기도하다는 ㅎㅎㅎㅎ
그리고 과연 나는 그런 부모인지 반성하게 되네요..
바다거북이 보고픈 건우
바다거북을 만나기 위해서 어디로 가야할까요.
본래는 바다로 가야하지만 실제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동안 건우는 여러 자연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생물들을 보아왔네요
생물들을 만나기 위해,, 탐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
때와 장소에 맞게 준비물들도 달라지는데 그 부분들을 살짝 엿보았고요
여기에 탐사지도가 눈에 띄이네요
바다거북을 보기 위해 간 곳은 바다가 아닌 아쿠아리움 입니다.
바다에 살고있긴하지만 실제 가까이에서 보기에는 아쿠아리움이 좋지요.
여기에서 바다거북 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기에
도시의 바다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육지거북과 바다거북의 차이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비교하며 살펴보는 것도 좋을듯 하지요.
자신이 살고있는 환경에 맞춰있는 생물들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한데
바다거북은 유선형, 육지거북은 등딱지가 위로 불룩 솟아있고요
또한 육지거북은 등딱지속으로 숨을 수 있는 반면 바다거북은 그렇지 않네요
진짜 바다로 간 건우네식구.
갯벌에서 뭔가를 캐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갯벌에서 조개를 잡으러 모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직접 캐어봅니다.
동죽과 바지락의 차이도 관찰을 통해 살펴보고요
자연을 보고 온 후에 이렇게 관찰일기를 쓰게되면 더 신중하게 관찰하며
보는 시각이 달라지겠지요.
그냥 허투로 보지않고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는 습관도 생기겠고요.
이번에는 모래해변으로 갑니다.
소나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소나무는 아니다??
유난히 바닷가에 소나무가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닷가에 있는 소나무들을 해송이라고 한답니다.
물론 소나무와 해송의 비교도 있는데요
해송은 곰솔이라고도 한다지요
바닷바람을 이겨내야해서일까요
잎이 굵고 단단하면서 끝이 뾰족하다고합니다.
반면 소나무는 잎이 가늘고 부드럽다지요

비슷하지만 다른 생물들의 비교가 있고 자연관찰함에 생활속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가니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하는 기회가 되지않을까싶네요 ...
또한 교과 과제물 활용도서로도 도움이 될 듯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 정보도서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