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판타지 동화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유수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는 여럿 들어봤었고요 또 몬스터호텔을 통해 아이들도 익히 알고있는데요

이번에는 영국어린이들을 매료시켰던 판타지 동화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이 기발한 이야기에 대해 함께 해봐요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표지에서는 뱀파이어의 이빨을 가진 소녀가 보이지요.

이런 일러또한 어찌나 사랑스럽던지...ㅎㅎ

표지에서 보이는 호박은 아멜리아 팽이 사랑하는 애완 호박이랍니다

실제라면 정말 오싹한 이야기일텐데 동화에서는 어떻게 전개를 할까..

전 세계가 칭찬하는 아멜리아 팽 이야기라고 하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기대에 기대를 하게된답니다.

어둠의 왕국 녹터니아 시

처음 시작은 오싹 무도회 초대장을 받으면서 전개가 된답니다.

어둠의 왕국과 옆에 빛의 왕국 국경선이 보이지요.

여기서는 절대 건너가선 안될 곳일거예요

오싹무도회 초대장이 날아왔지만 아멜리아는 그다지 가고싶지않답니다.

하나 기대를 건다면 탠진 왕자는 과연 올수 있을까..

탠진이 학교에 왔습니다.

그런데 플로렌스에게 막말을 해버리네요.

탠진의 막무가내를 어찌 봐야할까요.

탠진이 국왕과 함께 아멜리아 집에 놀러옵니다. 국왕이 집에 방문하다니

부모는 설레어했고 아멜리아는 플로렌스에게 대했던 탠진이 못마땅할뿐이지요.

그런데 아멜리아의 스쿼시를 가져가겠다는 탠진

이미 탠진은 아멜리아집의 물건들에 관심을 가지면 새것이 아닌 이 집의 물건들을 가지겠다고도 했지요.

스쿼시를 빼앗기게된 아멜리아 팽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스쿼시를 그리워하는 아멜리아. 그런 모습을 보며 이해하지 못하는 탠진

그냥 새로운 걸 사달라면 되는데 왜 그럴까 싶징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모른다는 말에 탠진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스쿼시를 찾으러 아멜리아는 탠진이 있는 궁으로 갑니다.

그리고 문득 국왕의 회고록을 보게됩니다.

거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탠진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오고 있었어요.

어둠의 왕국인데 빛의 생명체인 날씨요정과의 사랑이라니.

탠진은 사라진 엄마와의 시간을 갖지도 못하고 아빠와도 잘 놀지못한것 같은데

친구도 없고 과연 누가 곁에 있었을까

탠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게 되는 아멜리아

아멜리아가 방문했다는 말을 들은 탠진은 아주 기뻐하는데요

스쿼시를 찾으러 온 걸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싶지요

드디어 오싹 무도회의 밤이 되었답니다.

아멜리아와 친구들의 작전도 이루어지는 날.

과연 스쿼시를 구출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탠진은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아멜리아팽을 읽으면서 편견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네요.

오해와 편견이 있으면 진실을 보지 못하기 쉽상이잖아요.

왕자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왕자에 대한 오해도 풀어내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날 수 있는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과연 우리네 주변에서도 편견을 가지고 오해하고 있는 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