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흥겨운 가락 신나는 춤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9
우리누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이 책에 나오는 것들을 학교에서 배워서 잘 알 수 있었다. 탈춤은 재미있게 생긴 탈, 무섭게 생긴 탈 등 다양한 탈을 쓰고 탈춤을 추는 것이다. 난 아무리 재미있고 귀여운 탈이라도 무섭게만 느껴진다. 얼굴이 이상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같다. 난 탈 꿈을 여섯 번이나 꿔봤다. 이제는 동물처럼 생긴 탈이 입으로 '안녕? 난 탈이야.'라며 압울 따닥거렸다. 깜짝놀라 난 깨어났다. 이렇게 무서운 꿈을 꿨기 때문에 또 무섭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풍물놀이는 장구, 소고, 태평소, 징, 꽹과리 등으로 소리를 내어 흥겹게 노는 것이다. 흥을 돋으며 모자의 수술을 빙빙돌리며 상쇠가 말을 한다. 난 우리 아파트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하시는 것을 보았다. 상쇠가 어쩌구저쩌구 말을 한다.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거실에서 같이 해보았다. 정말 생각처럼 재미있었다.

사물놀이는 풍물놀이가 조금 같다. 사물놀이가 왜 사물놀이라고 불려졌는지 난 안다. 사물놀이는 네 가지 악기의 놀이라는 뜻이다. 난 사물놀이를 잘 모른다. 이 책에서는 1978년에 사물놀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사물놀이는 세계 여려 나라에서 인정 받고 잇다고 한다. 난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

민요는 옛날 사람들이 일을 할 때 힘들지 않게 하려고 부르는 것이다. 자장가도 있고 새타령도 있고 잠자리 노래도 있다. 민요를 읽거나 들어보면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다. 잠자리 노래에는 '미역국에 쌀밥 말아줄께'라는 가사가 나온다. 옛날엔 미역국과 쌀밥을 아꼈던 것 같다.

고싸움은 본 적이 있다. 운동회 때 오빠들이 서로 자기 편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위에 올라서서 명령을 내린다. 고싸움은 밤에 주로 하는 놀이라고 한다. 고싸움을 할 때는 서로 자기 편을 응원해야 한다. 난 응원때문에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크면 오빠들처럼 고싸움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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