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펀치넬로의 모습이 제 모습과 꼭 같았거든요. 뭐든지 특별한 게 없는 자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점표를 많이 붙이는 자신이 부끄럽게만 여겨진 펀치넬로에게 엘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표는 네가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만 붙는 거야. 네가 나의 사랑을 깊게 신뢰하면 할수록 너는 그 표들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단다.'라고요. 사람이 사람의 눈에 신경 쓰게 되면, 그것은 그 사람을 옭아매게 되지요, 뭐든지 자신감이 없어지고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고.하지만 하나님만 신경 쓰게 된다면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게 되죠.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그분의 시선이 훨씬 더 중요하고 가치 있으니까요. 엘리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억에 더 남네요. '기억하렴. 내가 너를 만들었고, 넌 아주 특별하단다. 나는 결코 좋지 못한 나무 사람을 만든 적이 없어.' 이 말을 읽으니 그분이 제게 해 주신 말씀 같더군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기도 하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도 생각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