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Is Not Easy - 죽어도 영어가 늘지 않는 당신을 위한 책
루시 구티에레즈 지음, Claire Park 감수 / NEWRUN(뉴런)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ENGLISH IS NOT EASY는 12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있는 그림영어책이다.

어른들이 읽는 영어그림책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그림만 봐도 재미있는

상상이나 영어 표현들을 연상해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평소에 영어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을 무조건 글밥에만 의지해서 무조건적으로 반복 암기를 통해서 외우려고 했으나,

이 책은 막연하게 공부를 하고있는 많은 성인들에게 활용 가능한 표현들을 주로 담고있으며,

주로 평소에 사용하지 않고 모르고 지내던 단어들의 상기들을 통해 영어 표현에 대한 새로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유발시키고 있다. 각장에 걸쳐 전반적인 영어 표현의 대체적인 예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공부 초보자들도 매우 공부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것 같다.


평소에 명상에 대한 정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형용사 표현에 서툴렀는데,

과감하게 명사앞에 놓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스스로 연습해 보고 활용햅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객관적인 사실 표현에만 치중해서 얘기하곤 했는데, 회의시간에 잠깐의

위트를 통해 분위기를 더욱 유연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혼자서만 보기에 아까워서 7개국에서 인기리에 편찬되었던 건 이러한 이유에서가 아닐까 싶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지만, 순서(체계)를 제대로 몰라 고생하는 많은 성인들이 많은데,

이책은 그러한 고민들은 잠시 접어두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볼 수 있는 가벼움과 임팩트있는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효율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궁금증가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림이 있어 표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고, 공부를 하면서

의문이 가는 부분은 전단계에서 배웠던 내용들과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쉽게 인터넷을 통해

부가적으로 공부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심플해서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형용사활용에 매우 취약했었는데, 그점을 개선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 이렇게 쉽고

공부하기 즐거운 책들이 많이 출간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래본다.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분의 클린하면서도

매우 유쾌한 감각들이 돋보였던 서적이여서 주위에 영어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을정도로 내용이 매우 충실하면서고 임팩트있다.

고리타분하고 무거운 책은 이제 집어던지고 잉글리쉬 이즈 낫 이지로 열심히 공부해보면 어떨까?

영어공부는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많이 달라지는 것이기때문에

이 책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본 사람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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