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 - No.1 트레이너의 고영양밀도 다이어트 완결판
모리 다쿠로 지음, 안혜은 옮김 / 이다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10년동안 헬스클럽만 전전하던 내게 이런 트레이너는 처음이다.
일본에서 모델은 물론으나 탑스타까지 트레이닝 해주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모리 다쿠로의
이 책은 운동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하지 않으면서 식습관부터 개선하라고 강조하고 있는
이색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그동안 운동에 의지하고, 정크푸드며, 초콜릿을 맘놓고
먹었던 모습들이 떠올라서 후회막심이였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지방/당 절반반 소비될 뿐 꾸준히 하지 않으면 커다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그동안 절식하면서 운동만 무식하게 했던 내 자신이
보이는것 같아서 요요현상에 대한 부작용을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매우 큰 공감을 하고
반성까지 했던 것 같다. 몸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이 무조건 타인이 한다고 해서,
언론에서 좋다고 하니간 막무가내로 자행하던 다이어트 방법은 전부다 그릇된 방법이였다는걸
모리 다쿠로가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는 점이 특색있다.
내가 그동안 알고있었던 식품들에게 배신당한 기분이 역력하게 들었다.
평소에 회식할 때 맥주 자주 마시곤 했었는데, 이제는 살찌지 않는 증류수로 환승해야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증류수는 당이 빠진상태라 안주만 미네랄과 비타민이 있는 걸로 먹어준다면
건전한 음주생활도 가능하다는것을 알수있는 부분이라 반가웠다.
다이어트의 절대적인 적은 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술이 아닌 많이 먹게되는 단백질, 탄수화물이
가득든 안주였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올바른 식단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 설명도 훌륭하고, 새로운 상식을 많이 가르쳐줘서 유익했고,
더불어 그림설명이 곳곳에 나와있어 매끄럽게 책을 읽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167페이지에 나의 큰문제점이 나와있었다. 패스팅이 해독다이어트라는 말도 있었지만,
솔직히 스트레스 받으면 그간 먹는거에 의지해서 매운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풀었던것 같다. 비만의 원인이 전부 이 책속에 있었다.
알고 다이어트하는거와 막연하게 하는 다이어트간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다.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부터 알고 식습관을 개선하는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작가도 강조하고 있다. 인슐린의 분비부터 호르몬의 분비, 우리 가공식품에 들어가있는
화학 첨가물, 무설탕식품이라고 현혹되지 말라는 말들로 독자들에게 모르고 있던
사실에 눈을 뜨게 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일생생활에서 폭식을 방지하는 두 가지 습관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했다.
1. 가공 식품은 사지도 말고 집에 보관하지도 말자
2. 먹는 것 외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자
이 두가지 조언에 큰 공감을 하게 된건 내가 그동안 이 두가지를 지키지 않아
비만이라는 병을 껴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였다.
살찌는 이유가 달리 있는게 아니라 나 자신한테 있었다는걸 자각하게 해주는 부분이였다.
식생활이 개선되지 않는한 아무리 많은 운도을 해도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시달릴 뿐이라는
결론과 함께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부록에 포함된 내용들이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
실제로 해봄직 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매우 유익했다.
게다가 마지막부분엔 조리법까지 매우 상세히 다루고 있어 모리 다쿠로의 면밀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의 못브을 보면서
나도 이번에 정크푸드 안먹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야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되고,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의 문제성을 제대로 짚어주었던
매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지침서였다. 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함을 알게되었고,
올바른 식생활애 건강의 지름길이라는걸 상기할 수 있었다.
평소에 그릇된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이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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