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의 함정 -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라파엘 산탄드루 지음, 홍선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편안함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마지막 증거를 들어보겠다. 바로 에어컨이다. 에어컨은 인류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발명품이다.
(중략) 에어컨이 우리의 삶에 찾아온 후 수 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감정적 안녕의 지수는, 행복의 지수는 올라갔는가? 답은 분명 ‘아니오’일
것이다. 사실 몇십 년 사이 인류의 감정적 행복지수는 떨어졌다. 에어컨 덕분에 몰라보게 편안해졌는데도 이것이 행복의 증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니 어찌된 일일까? 바로 편안함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다!
p. 125~126
우리병속에 갇혀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있으니 , 그안에 갇혀있는 코끼리의 모습에서
답답한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순간 마음이 울컥해졌다.
요새 불안감을 떨치수 없이 괴로웠는데. 이 책을 접하고 나서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었다.
스페인 인지심리 치료학의 권위자로 첫 책인 이 책이 스페인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매우 궁금했었는데, 내가 찾은 평온함과 안정감이 그 효과를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 싶다.
7장 ‘만들어 낸 필요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라는 이 부분이 나는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그 속에는 스스로를 얼마나 불행하게 만들고있는지를 자세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항상 본연의 문제의 근본은 나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제목만 들어도 왠지 마음이 뿌듯해지면서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챕터들이 많다.
실리적으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들었던 느낌들이 강한 제목들이 많아서
장이 거듭될수록 기대감 또한 커지고, 충실한 내용을 보면서 마음속 깊히 내 문제점들에 대한
생각들을 깊숙히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깨달음의 시간들이였다.
추천의 글을 앞서 읽어보면서 이 책이 과연 베스트셀러로 들어선 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것 같아서 매우 믿음이 두터워지면서 동시에 어떠한 책인가를
감 잡을 수 있었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음을 알수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충실한 내용에 비해 그림이나 예시들이 좀 더 충분했음 더욱
완벽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조금 들긴 했다.
마리아 루시아의 예를 들어 설명할 때 마치 그녀의 감정속으로 내가 스며드는듯한
착각이 들듯한 흡입력 강한 부분들이 매우 인상깊었으며,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부분들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들이 동시에 들었다.
각장이 끝날 때 마다 이번 장에서 배운점이라는 빨간색 박스가 나와서 이장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을 강조함과 동시에 확연한 요약을 해주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확실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조롱에 대한 두려움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으려면 어떤 기술이나
업적이 아닌 사랑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세워야 한다.
강인한 사람들은 남에게 어설프거나 추하거나 형편없다는 인상을 주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남들과 기분 좋고 즐겁고 긍정적인 것을 나눌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만 관심을 쏟을 뿐이다.
여전히 그대는 아름답다는 후기를 보면서,
이 책은 강약이 매우 잘 편성되어있는 것 같아서 깊은 공감과 탄식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각 case들을 보면서 좀 더 많은 다양한 case들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컸고,
동시에 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토리에서 커다란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새로운 감정의 기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
다음에 2권이 나오거나, 아니면 다른 스토리의 심리학 접근의 책이 나오게 된다면
좀 더 다채롭고, 새로운 환자들의 스토리를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현재 자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있는 우울증이 심한 현대인들과
아이들 다 키우고 공허함에 시달리는 50대 주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현재 받고있는 업무적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고, 다 생각하기 나름이구나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