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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의 즐거움 -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놀라운 인생 자세
주디스 오를로프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성공을
위한 3가지 핵심
1. 당신이 소유한 것뿐 아니라 당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2.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가치를
인식하라.
3. 선을 몸에 베게하고 삶에서 선을 행하라. 의미 없는 행동은 없다.
p. 59(첫번째 내려놓기 : 진정한
성공, 힘, 행복을 재정의하라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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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영역에서 신중하게 동반자를 서택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사람은 우리의 행복을 도울 수도 방해할 수도 있다.
정신과의사로서 나는 관계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를 얼마나 이해하는가에
대해 알고있다. 따라서 최선을 모습을 갖도록 돕는 파트너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친구들이 다양한 나이에 각기 다른 삶의 단계에서 자신의 소울 메이트를 찾는
방법에 관심이 있었다.
(p. 236~237 여섯번째 내려놓기 : 소울메이트와 친한친구, 반려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라中에서)
혜민스님의 함께하는 내마음을 들여다보며 내면과 대화하고, 비우면서
비로소 보이는 모든것들에 대한 통찰과 혜안을 갖을 수 있는 방법/이론적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직관의 말을 들으라는 표지의 문구가 가슴을 요통치게 만든다.
{포지티브 에너지}를 집필했던 그녀가 이렇게 독자들에게 치유의 민주화를 외친 까닭이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화두는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가치관의 재발견을 유도하고 있다.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中에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알아보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신통방통하게도 상당부분 맞는 부분들이여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게 되었다.
1. 강한 연결을 느끼고 편안함과 친밀감을 갖는다.
2. 육체적 매력을 느낀다.
3.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서로를 지지한다.
4.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가장 큰 팬이 된다.
5. 서로가 감정적 거울이자 선생이다
6. 잘 맞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경우도 있다.
7.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갈등을 해결하고 타협하고 건전하지 못한 패턴을 포기할 의지가
있다.
그렇치 않은 경우와 대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소울메이트와 관계지속성에 관한 내용을
매우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렇게 심오하고 철학적인 말을 했던가?
[ 세상에서 조건 없는 사랑만큼 강한 힘은 없다 ]라는 말이 왜이렇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지 본문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수있었다. 동양학에서만 볼수있는
起承轉結이 이 책에서 볼 수 있어 매우 간결하면서 깔끔한 문체에 매료되었다.
2010년 한참 무더울 때 어느 외국 저널을 통해 소개된 주디스 오를로프 박사와 감정의 자유라는
제목의 컬럼을 본적이 있는데, 그녀의 강연은 매우 인상적이였다.
이 책에서도 당시의 강의 내용들이 반복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그림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자 했던 노력들이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여성성과 세심함이 많이 뭍어나는 작품이다.
474페이지에 보면 엄청난 기술들이 숨어있다.
내가 읽은 페이지중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없애고 신경가소성을 증진시겨, 젊게 느끼도록 하는 방법인데,
그 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상 그 자체였다.
1. 작은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짜잘한 신경을 쓰지않는다는게 쉽진 않다)
2. 감사와 긍적적인 생각을 함양한다. (제일 어려운면서 체화되면 좋은
습관임)
3. 노는 시간을 갖는다. (과연?)
4. 유머감각을 갖는다.
5. 애완동물을 키운다. (현재 시츄한마리 키우는중)
6. 용서를 연습한다.(정말 쉽지 않는 미션)
7. 명상한다.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힐링이 되는 포인트가 온다)
나같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누군가를 용서하고 조용히 명상을 하면서
작은일에 잔신경을 쓰지 않는것이 처음부터 실천하기엔 무리가 많이 따르는 내용이지만,
변화된 나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꼭 해보면 좋을 만한 기술들이다.
어렵지 않으면서 나만 바뀌면 모든것들이 바뀐다는 전제를 베이스로 깔고있다.
남이 바뀌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면서 서로 공존하고 내려놓는 방법을 매우 상세한
기술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여성 정신과 닥터의 면모를 매우 면밀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행복을 받아들이는것도, 거부하는것도 모두 내게 달려있는 것이다.
인생의 본질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힘과돈, 사람을 잃고 소통하다. 관계, 사랑 그리고 관능,
죽음과 불명, 빛의 주기, 황홀함과 수용하기의 다섯가지의 파트로 전개된다.
가장 인상깊고, 흥미롭게 읽었던 파트는 part three 여섯 번째 내려놓기와 아홉 번째 내려놓기였다.
각각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소중히 하고, 본질을 발견하느냐의 관점을 두고 이야기를 해나가는데,
자연은 항상 답을 갖고 있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인간은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본질은 알고있었지만, 새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해야할까?
땅,물을 받아들이고, 자연을 탐험하며 문제와 두려움위로 떠오르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보호해주는 더 큰 힘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모든 말들이 언어유희같으면서도 뭔가 대담하고, 시원시원한 통쾌함을 동시에 수반하고 있어서
이 책이 주는 힐링은 상상 이상으로 컸던 것 같다.
자연이 느끼고, 죽음을 향한 노화, 그리고 사후 세계를 상상만해도 뭔가 생소하고
지금 내가 살고있는 도시와의 생활과는 멀게만 느껴지지만, 이 책을 읽고있노라면
내가 망망대해에 떠있는듯한 몽롱하면서 자유스러운 느낌을 갖을 수있다.
작가가 주는 자유로움이라해도 무방할 것 같다.
두툼하고 짜임새 있는 내용의 서술로 매우 지루할 것만 같았던 시간이
내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생각의 자유로움과 스스로 명상 할 수 있는
스캔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던 참 된 시간이였다.
여덟번째까지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봤을때 앞으로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이토록
많은줄은 예전에는 미쳐 자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마지막 내려놓기까지 읽으면서 내가 너무 많은 것들을 껴안고 힘겹게 살고있었구나 하는
맑은 깨달음을 얻는 순간까지 작고, 큰 에피소드와 제사案으로 행복한 기운을 많이 느끼게 해준
유익한 책이였다. 다시 한번 이 책의 기운을 영원히 안고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