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디자인하라 -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20가지 전략
러스 웅거 & 댄 윌리스 & 브래드 넌널리 지음, 추미란 옮김 / 정보문화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P. 260 (토크 준비단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함)

TED 방식으로 발표하는 법中에서,
TED 스타일 토크를 할 때, 일 분당 한 시간의 리허설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가요령) 어둡거나 모노톤의 배경을 두고 서서 발표하라.
카메라를 직시하고 말하라
가능하면 소형 마이크를 이용하라. 핸드마이크를 이용해야 한다면 충분히 시간을 들여 사용법을 익혀라.
카메라 앞에서 움직이는 것은 불안해 보이지 않는 선에서 괘찮다.

이 책은 처음부터 어떤것을 배워야하는지를 알고 리딩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1. 서로 다른 프로젝트 팀, 이해관계자, 클라이언트를 화합하고 사용자를 비롯한

이들 각자의 필요, 목적, 요구에 따른 균형을 맞추는 방법
2. 의제 설정, 인물들의 다양한 성격에 대한 대비, 당신에게 적합한 촉진 방식 확인

등 촉진 활동을 준비하는 방법
3. 워크숍, 브레인스토밍, 초점 집단 토론 등에서 집단 활동을 촉진하는 법
4. 인터뷰, 유용성 테스트, 방문 판매, 멘토링 같은 개인 활동을 촉진하는 법
5. 프레젠테이션, 가상공간 세미나, 강의 같은 일대 다수 활동을 촉진하는 법
6. 관객의 특성을 막론하고 모든 종류의 Q&A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법

총 다섯가지 Section 모두 디테일하게 단계적으로 대화를 만들어 가는 기술을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성공적인 디자인 작업을 위해서는 디자인의 종류를

막론하고 촉진 기술을 갖추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이게 무슨 뜻일지 한참을 생각해도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그 대화의 디자인이라는

막연한 테마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내용들이 즐비하게 전개된다.

처음에는 이 책이 너무 어려울거라는 두려움을 조금 안고 리딩을 시작했다.

그러나 P.265페이지에서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나면서 그 의문과 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Q&A관리에서 Voltaire가 말한 부분에서는

헉 찔리는 듯한 자극을 크게 받았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보니 그는 매우 무지함에 틀리없다."

각 장마다 그림으로 설명되어진 방법들을 보며, 책의 이해를 돕고자 했던 작가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물론 이렇게 글밥으로만 설명하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아쉬웠다면 알기 쉬운 사례들을 들어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갔더라면 조금 더

용이해지지도 않았을까 하는 점이였다.

유명한 강연자들의 노하우와 비지니스 대화들의 종류, 그리고 그 처세(방법)들을

촉진기술을 베이스로 효과적인 소통을 하고자 하는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case study할 부분들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는 말은 꼭 하고 싶다.

기술적인 내용들만 많다고 해야할까?

예측할 수 없는것을 미리 예측하고 사람들의 보디랭귀지를 읽고, 준비하는 모습들이

나에겐 조금은 낯설고 어려웠다. 그냥 상대방(대중)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상대방의 여러가지 모습을 통해서 페이지 66페이지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끄덕임의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이 가장 공감가고 재미있긴했지만,

이렇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의중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대화를 디자인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뛰따른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앨런과 바바라 피스의 [당신은 이미 읽혔다]라는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

의사표시를 하고 서로 소통 할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경험과 훈련을 통해 훌륭한 강연자의 모습처럼 발전되어나가는 것 같다.

해야할 것들과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잘 구분해서 스스로 자문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갖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이 책의 매력적인 점은 앞서 말한 당신은 이미 읽혔다 같은

인용/참고문헌들을 매우 강조해서 밝혀두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안내가 참 잘되어있으면서 부분적인 독서가 필요한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서문에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읽고 싶을때는 어떠한 세션을 읽어야 하는지를

미리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질적이로 목차만 봐서는 자신이 어떤부분을 봐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는데, 그런 면밀한 부분에서 이 책을 리딩하는 순연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세 종류의 촉진형태를 보면 훌륭한 자료들도 중간에 숱하게 볼 수 있었고,

생전 처음 보는 지식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훌륭한 촉진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어려운 부분은 참고문헌들을 뒤적여봐야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울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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