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음식, 운동, 습관, 약물, 치료로 통증 극복하기
해더 틱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인상깊은 구절

마음은 몸을 지배하지 않는다.
마음은 몸이 된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
나는 물리적 공간에서,
몸은 마음의 실제적인 외부로의 발현이라는 증거로서
신체가 보여주는 소통의 과정인,
유기체 전체를 통하는 정보의 흐름을 본다.

캔데이스 퍼트 감정의 분자 인용 p. 106
(스트레스 해결과 통증해소 中)

몸을 기계로 보는 것은,
인체 시스템의 복잡한 작용을 이해하는 우리의 능력을 제한한다.

인간을 이해하면 통증은 치료된다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와 함께 통증 완화 될수 있는 정신적인 치유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현재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하루하루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내게도
이 책은 이완을 시켜준다고 해야하나? 통증이 많이 완화되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내가 통증에 집중하고 아프다고 생각하는것 때문에 더욱 더 아파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확 드는건 이 책의 허를 찌르는듯한 심리적인 내용때문이였다.
닥터 헤더 틱이 20년 이상 통증에 대해 연구하고 치료해왔던 모든 내용들을 토대로
집필 된 책이라 더욱 신뢰가 가고 십분 공감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존중한다는 내용과 감사하단 짧막한 메세지로 이 책은 출발한다.
지은이가 자녀들에 대한 깊은 애정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였다.
총 3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있는 이책은,
1. 새로운 장을 열다 / 2. 통증 해결법 / 3. 다음단계로 구성되어있다.
특히나 part.2에 통증 해결법中 아픔이 해로움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라는 박스속 말은
굉장히 센세이션해서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했다.
통증은 조직을 손상하지 않은다고 한다. 해로움은 손상을 알려주는 신호로서의 통증이다.
통증이 일어난다고 해서 조직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필라테스를 개발한 조셉 허버트의 경우에도 몸의 균형을 맞추어 복부근육을 강화시키고,
요가는 유연성, 근력, 지구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현재 허리통증때문에 움직이는걸 두려워하던 내게 이 책은 굉장한 큰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멈춰있는것만이 통증을 멈추는 길이 아니라는걸 이 부분에서 확실히 알수있었다.
p. 104는 식탐이 충만한 나에게 이 부분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기도 했다.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에 대한 부분이였는데, 내가 먹는 음식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항상 먹을 때 tv를 보던 내 식습관을 돌아보게 했다. 오로지 먹는데만 집중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던게 후회스러웠다.
p. 112에서는 스트레스와 감정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것 같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 부분인데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갈 때 스트레스는 더욱 더 커지는걸 몸소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십분 공감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뒤이어 나오는 사례들을 보며 더더욱 내 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턱업이 부족했었구나를 알수 있었다.
스트레스의 원이 무엇이고,
스트레스로 인해 내 몸이 받을 수많은 안좋은 호르몬들의 분비들을 떠올려보자.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현대인들에게 고착된것이 스트레스라고 하지만,
많아서도 안되고 없어서도 안되는 딜레마를 갖고있는것 또한 스트레스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만성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는건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얘기다.
즉, 통증을 더욱 증가시키는 나쁜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긴장해소 방법으로 바이오 피드백(생체 자기 제어)라는걸 훈련 할 수 있었다.
이걸 책상 파티션에 붙여놓고 내내 주문을 외듯히 자기 체면 비슷게 흥얼 거렸다.
깊은 심호흡 과 함께 체험해보니 근육이 이완되고, 내 몸을 바디스캔하는듯한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바이오피드백을 처음 겪어본 나로써는 너무나도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였다. 해소법은 이외에서 유머,자기최면 등등 무수히 많지만
내게 맞는 해소법을 찾는것이 가장 최선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p. 248에 나오는 항생제에 관한 부분은 매일 12시간 간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약과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나에게 매우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식품생산에 항생제를?
다소 충격적이였지만 그럴수 밖에 없었다.
장기적이고 의도하지 않은 ,
미량의 약물에 노출되는 게 건강에 해돏다는 생각에 대해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고 있지만,
큰 규모의 해결 책은 여전히 멀리 있다.
해결책이 나오기 까지 , 물을 꼭 정화해야 한다.
수돗물에도 이런 항생제 성분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모르는것이 약이라는 말이 공감갔다.
통증을 다스리는 시술은 무수히 많다.
신경근 절개술, 고주파 신경 제거술, 냉동 절제술, 교감 신경 절제술,
이식 수술등이 있을것이다. 수술 부분에서 나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왔다.
p.289에 보면 허리수술과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오해들이 나온다.
실제로 MRI 로 디스크 판정을 받고 통증이 더욱 심화되어 가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다 보니 허리 수술을 고려 해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책에서는 허리 수술이란 박스 안에 이런 내용을 적어두었다.
체중감소는 허리 통증에 상당이 도움이 된다. 특하, 환자의 복부에 지방이 많은 경우는 더욱 그 렇다.
점차적인 운동, 즉, 운동에 필요한 노력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운동이 중요하다.
마이크로 디스크 수술은 관절의 내부를 보여주는 관절 현미경을 이용하여 작은 절개를 하는것이다.
이유형의 수술은 일반 수술보다 조직 손상을 더 적게 일으키므로 선호한다.
마이크로 디스크 수술은 많이 들어는 봤지만 이런 수술인줄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반드시 보존 치료법 후에 수술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결정적인 말을 그 다음장에 계속 된다. 추간팔 탈출증이라 할지라도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면
시간과 능숙한 전문의가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거의 언제나 자연적인 과정,
즉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치유하도록 놔두는 것이라고 한다.
디스크에 완치는 없다고 들었는데,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니
뭔가 희망이 보인다는 새로운 벅찬 감정이 들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회복으로 가는길을 읽으면서 위로 받은 기분이 더더욱 많이 들었다.
나를 위해 할일을 리스트업해서 천천히 자연치유의 길을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은 나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세지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허리 디스크를 치유하기 위한 가이드를 확실히 제시해주었다.
현재 나같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그의 가족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