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파리의 겉모습만 연상하고 이책을 본다면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과
역사적인 사실도 조금씩 알수 있어서 많은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다.
건물들의 변천사와 사연들을 소개해주는 부분들이 이색적이고
재미있었으며, 각장에 촬영된 사진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래서인지 파리에 내가 마치 와있는듯한
착각마져 불러일으킬 정도로 작가의 섬세함이 고스란히 베어있는듯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책중에서
장 인상깊었던 일상의 공간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일상에서도 화려함보다는 공간의 美을 제대로 해석하고 디자인하는
저자의 창의성과 미적감각에 한번 더 감탄했다.
파리하면 무조건적으로 화려함만을 연상하기 쉬운데,
저자가 말하는 파리의 역사와 각 건물마다의 히스토리는
전혀 몰랐던 건축 양식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세련됨이 적절히 조화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컨셉이 참으로 멋지면서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
건축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실내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작가가 말하는
공간은 뭔가 다른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도시(都市)’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고,
공동의 생각이나 기억들이 머문 공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다.
어느하나 그냥 놓칠 수 없는 문구들이 가득했던
보물같은 재미가 많이 숨어있는 책이였다.
낭만과 문인들의 공간인 파리,
이곳에 가면 저자가 말하는 공간인 서점, 백화점, 궁전, 극장등을
돌아다니면서 그 만의 감각들을 다시 깨워내 느끼고 싶다.
파리지앵이 된것마냥 카페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을 공간의 주는 의미를
다싷나번 상기시켜주며, 파리의 도시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