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요가 - 더 이상 실패 없는
이승아 지음 / 미호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허리 디스크로 고생을 하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칭에 대한 관심이 그 전보다 훨씬 많아진 요즘,

이 책을 처음 펼쳐든 순간부터 허리에 무리는 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저 멀리 날아가버린지 오래다.

 

일상 속 쉬운 명상부터 시작해서

요가를 잠시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숙련자들에게도

무조건적으로 권해주고픈 책이다.

 

내가 이리도 이 책에 대해 극찬을 하는 이유는

각 자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순서가 매우 정교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그 구성력에 놀랐기 때문이다.

연달아서 진행해도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 동작들은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쉽도록 구성해놓았다.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오래 근무를 하는 나같은 여성 근로자들에게는

더나할 것 없이 체형교정과 더불어 지금 고생중인 허리 디스크 탈출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있다. 책과 함께 요가를 시작한지 불과 일주일정도 되었는데도,

벌써부터 몸이 한결 가뿐하고 몸이 가벼우면서, 명상을 오래해서 그런지

머리 또한 그전과 같은 두통과는 아예 이별한지 오래다.

머리가 맑아지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복식/흉식 호흡에서는 들숨과 날숨을 통해

내안에 잠재되어있는 안좋은 기억이나 생각들을 다 날숨을 통해

배출한단 기분으로 호흡을 했더니 이보다 더 좋은건 없는것 같이

정말로 자기 최면이라도 걸린것일까. 잡념과 괴로운 기억들이

내 호흡과 동시에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요가동작들이 이렇게 많다는것을

나는 그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다.

그저 자고 일어나서 붓고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불쾌했던 그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머리가 맑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마져 든다.

요가로 흘린땀은 안닦아도 될정도로 좋은 땀이라고 들었다.

실제로 그런지 매우 많은 의문이 들었는데, 몸의 독소가 배출되는것이기 때문에

더운물로 가볍게 샤워만 해주면 좋다고 한다.

나디아 선생님의 어려운 동작은 따라하기 많이 힘든 동작도 후반부로 가면서 있었지만,

나도 숙련자가 되면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할수있는 동작들만

따라하며 이 책에 나와있는 그대로 운동을 하고있는 중이다.

 

내가 해본 동작중에 태양예배 자세는 마치 절을 하는 자세를 연속동작으로

연이어서 하는 동작인데,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받았다.

허리 디스크때문에 숙이는 동작이 부담스럽긴 했으나,

연이어서 동작하기 때문에 멈춰있는 다른 요가들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인도 음악을 틀어놓고 하면 좀 더 비트있게

요가동작을 진행 할수 있었다.

 

무엇이 되었든 다 생각하기 나름이 아니던가!!

이 책을 통해 난 좀더 바디라인이 예뻐지고,

더불어 잡념으로 가득했던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일거양득을 한 기분이였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거나,

평소에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픈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