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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유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 이야기 ㅣ 왜 문제일까?
제임스 랙서 지음, 유윤한 옮김, 김재경 도움글 / 반니 / 2014년 5월
평점 :
석유라는 에너지는 개발된지 200년 조차 되지 않은 에너지다.
그렇다고 지금 석유가 아닌 대체 에너지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는것도
숨길수 없는 진실이다. 석유는 한정되었는데, 언제까지 석유만을 에너지원으로
쓸수는 없는일 아닌가. 이 책 제목의 본질적인 질문이 뇌리를 확 내리친다.
10대를 위한 책이라고 해서 그런지 내용 중간에 사진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해도를 높이는건 물론이고, 컬러풀한 사진들이 글을 읽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환기구가 되어주는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미국의 스탠다드오일이라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켰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석유는 세계적으로 비춰보았을때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였구나.
국가 크기, 인구대비했을때 가장 많은 석유를 소비하는 국가는 미국이였다.
그리고 이러한 석유 에너지를 탐사하고 찾아내기 위한 석유 보유국인 중동은
수시로 일어나는 전쟁으로 인해 탐사하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P.51에서 살펴보면 현재 가장 많은 석유를 갖고있는 나라는 베네수엘라라고 한다.
매장양이 1,976억 배럴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이처럼 석유가 많이 매장되었었더라면
과연 어떤 경제상황일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기도 했다. ㅋㅋ
이처럼 석유가 중요에너지로 쓰이면서 가격 경쟁에 있어 파동을 일으킬만한
요소들이 많았다고 한다. 미국이 자체 석유 공급이 어려워지자 캐나다로 손을 뻗고,
각 산유국들의 치닫는 석유전쟁을 낱낱히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석유가 현재 문명 발달에 큰 기여를 한 에너지원이라는건 분명하다
하지만 이에 뒤따르는 부작용도 있다는걸 지각해야 할 것 이다.
경제적인 빈부가 생겨나고,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와 같은 예상치도 못한
부작용들로 인해 사람들이 공격받고 있다.
이러한 석유개발이 앞으로도 꾸준이 이루어지겠지만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대안도 없이 무작정 가격경쟁만 한다면
아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얼마 가지 않아 파괴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들었다.
마지막장에 석유 연대표는 매우 인상적이였다. 석유가 개발되면서 겪은 모든
과정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았다.
그리고 이에 관련된 관련 서적, 영화등을 소개해주고 있다.
석유가 주는 이로움과 해로움은 같이 공존하고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이를 대체할만한 천연가스개발과 대체에너지 연구를
꾸준히 해야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하는 책이였다.
10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각주와 부가설명을 각장에 실어놓아서 인상적이였으며,
유명 인물에 대한 설명도 중간에서 볼수있었다.
존 록펠러에 관한 궁금증이 증폭되어
다음으로 꼭 읽어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