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지 않을 권리 - 당신의 숨통을 조이는 부모, 연인, 상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닐 라벤더 & 알란 카바이올라 지음, 최승희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들을 찾아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저자가 정신과 닥터라서

한권의 책으로 상담을 받은 듯한 느낌이였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수없는

정신적 충격들과 맞닥들이면서 지내온 이들이

조직이란 공간에서 또 다르게 겪어야 하는

일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해결책을 알려준다.

 

 

정말 작은 비난과 짜증에도

엄청난 눈치를 보며 살고있는 지금의 나에게

이젠 그렇게 눈치 안봐도 된다고 다독여주는

닥터들의 따스하고 섬세한 대처법이 고마우면서

힐링이 되는듯 했다.

 

특히,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애정 있는 부모님과 형제자매 속에서 성장했거나,

매우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통제적 완벽주의자를 곁에 두었다면 이들조차 통제적 완벽주의자들이

자신을 열등하고 기준 이하이거나 가치 없는 사람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48p

 

자기 대입이 되면서 내가 정말 내 주위에 이런 사람으로 인해서

엄청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고,

자신의 신체적인 특징에 자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사고방식이 존재하고 있구나, 내면에 이런 감정들이

있어서 나를 괴롭힌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내 자신을 너무 하찮게 여긴건 아닌가싶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라는 문구에서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나는 훌륭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고,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생각/행동하라는 조언이

가슴속 깊히 와닿았다.

 

직업 성격이 STAFF 업무인지라

아무래도 상사의 기분이나 상태등에 따라

눈치를 안볼 수 없었던 특성때문에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녹아 내리는듯 했다.

 

책 한권으로 이렇게 위로를 받을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고, 고마웠다.

 

이 책은 닥터들이 저자라서기보다는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스스로 깨닫고

타인으로부터 얽매인 감정들을 술술 풀어내라고

다독여주는 힐링도서이다.

 

지금 스트레스로 허덕이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커다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괴로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완벽주의자들에게 쫄지말자.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그 누가 되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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