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을 전자책으로 읽으면서 그동안 알고있다고 생각한 순례자의 길이 새롭게 다가왔다.<천로역정2: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읽으며 더 공감이 되었던 것은 나에게 주어진 아내로써 엄마로써의 신앙에 대한 공감대가 있어서 인것 같다.크리스티아나가 네 아들, 긍휼양과 길을 떠나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왜 주님이 미리 안내자를 보내주시지 않았을까 했을때 구조원이 "요청하지 않은 것을 주는건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라고 했다.난 언제나 주님의 은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서툴지만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한다.크리스티아나의 네 아들 마태, 사무엘, 요셉,야고보가 신중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맡기신 두 자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신중의 질문에 정확한 답을 알고 있을지 말이다.내가 무얼 믿는지 알고 기억해야 한다.🏷두려움이 없으면 은혜도 없을 것 같아요.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해서 항상 은혜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분명 은혜도 없을 거예요p160🏷순례 길에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용기와 흠 없는 삶이지요. 용기가 없으면 꿋꿋이 그 길을 갈 수 없고, 삶이 흐트러지면 순례자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될 겁니다.p.197🧡우리가 세상의 빛이요 소금임을 증명하고 싶은 분,지금의 현실 속에서 용기를 가지고 신앙을 지키고 싶으신 분, 세상 앞에서 겸손하나 당당한 신자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