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
연유진.이수민 지음 / 다봄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힘들게 유모차까지 끌고 밖으로 나가 사서 고생하는지, 쯔쯧,,"

 

아이를 낳기 전까지 수많은 유모차 군단을 보며 내가 했던 말이다;;

겪어보지 않고서는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몸소 느끼고 있다.

 

회사에서 바쁘게 생활하다가 갑자기 집에 아이랑 둘이 있게 되니 몸도 마음도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큰 결심하고 어렵게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같이 나갔는데 마땅히 갈만한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겠어서 집 근처만 배회하다 집에 다시 돌아오기 일쑤였다.

 

이제 이 책을 여행길잡이 삼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