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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불처럼 1
시마자키 유즈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일본의 시대극이라 하면 우리로선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바람의 검심'을 통해..이런 거부감을 많이들..해소하신것 같군요 (베가본드 또한?!!) 바람의 검심을 보신분들이 많으시니깐 그 관점에서 얘기를 드린다면 이 작품은 '메이지 유신' 이전의 신선조에 대한 얘기입니다. (검심의 아오시가 신선조 대장이였나요?!! 기억이...-_-;) 검심이 철저히....사실적 배경하에 가상의 캐릭이였다면 이 만화의 대부분....은 실존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이런점에서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내용과 그림은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소년만화같은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극적인 전개나 내용의 구성 후반부의 긴박감과 절정에 대해선 정말 숨겨진 보석같았던 작품입니다. 음. 켄신팬이거나...시대극을 좋아하시는분 모험적인 소년만화 좋아하시는분....등등~ 모든분들에게...정말 추천하는 만화입니다~!! 게다가 완간이군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