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두꺼워 책 안좋아하는 아이에게 눈치를 보며 주었는데 의외로 아이를 책으로 집중시키며 책 읽는 재미를 주고 있는 책입니다..캐릭터 하나하나 애정이 가는지 중심인물들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합니다..
아름다운 책은 아이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진한 두 형제 토끼의 대화와 그토끼들의 상상 그리고 그상상과는 다른이야기로 벌어지는 현실도 정말 흥미로왔다..처음엔 느긋하던 이야기가 점점 긴장감 있게 달라지는 상황이 흥미롭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나도 가장먼저 손이가고 자꾸 읽어도 새책을 대하는듯한 아름다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