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 : 선택의 대가 - 생각의 틀을 키워주는 맨큐 교수의 10대를 위한 첫 번째 경제수업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
김용석.김기영 엮음, 채안 그림, 그레고리 맨큐 원작 / 이러닝코리아(eLk)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그래고리 맨큐 
하버드대 최고 강의 6년 연속 1위를 했구요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시네요
맨큐 쌤과 경제학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형식이여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복잡하다고 느껴지는 경제학의 개념에 대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일단, 경제학에 대한 소개가 나오네요
경제라는 단어는 집안 살림하는 사람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니 신기하더라고요
경제는 가정 살림살이와 공통점이 많네요
경제학이란 사회가 희소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랍니다


1장에서는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라는 타이틀이고
2장에서는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라는 주제
3장에서는 애덤스미스
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네요


대포냐 버터냐가 흥미롭더라고요
영국에서 시작된 논쟁인데요
대포는 경제적으로 군사비
버터는 사회보장비를 상징하는데요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막 치룬 상태였고 전쟁이 끝나자마자 군사비를 줄이고 사회보장비를 늘렸어요
20%를 국가지출에서 차지하게 되었구요
지금도 많은 국가가 대포와 버터의 선택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효율성과 형평성도 현실적인 이슈더라고요
이둘은 상충관계에 있거든요 다른쪽이 희생해야하는 관계라는 뜻이고요
연계해서 아르헨티나의 선택!
엄마 찾아 삼만리
20세기 초 세계 5대 선진국이었던 아르헨티나
지금은 빈민과 실업자가 넘쳐나는 국가가 되었답니다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물가상승 생활비가 치솟고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68위로 낮은 수준이거든요
페론대통령은 1946년 매월 풍족한 생활비를 보장했고 일하는 사람이 줄고 세금도 줄고 재화 서비스가 없는 돈
결국 물건값만 오르고 파이를 균등하게 나누려 했지만 나눌 파이 자체가 줄어버렸네요


경제 플러스에서는 만화에서 본 개념과 뜻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연습문제도 있어서 개념정리도 해볼 수 있고 문제를 읽고 서술해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책이 재미있고 설명도 깔끔해서 가독성이 좋고 그림도 원서를 읽는 것 처럼 잘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재미있고 쉽게 중요한 경제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책 같아요


 ‘본 리뷰는 이러닝코리아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