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기쁨
EBS 특집 <놀이의 기쁨> 제작진 지음 / 그린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 놀이의 기쁨


전세계적으로 놀이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면서 스스로 노는방법, 놀이터, 놀이 환경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는 놀아야 행복하다고 하는데 유아놀이에 있어서 어떤 역할이나 부모로서 어떻게 놀아줄 수 있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놀이의 기쁨

 

 

테마는 두가지


스스로 놀아야 큰다


바깥에서 놀아야 큰다

 

 

 

1. 스스로 놀아야 큰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사교육비 1위를 기록


영유아 연간 사교육비만 3조 7000억원 규모


2011년 유엔 국가보고 심의에서 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놀이에 주목하기 시작한것이다. 한국사회의 아이들의 놀이부재


놀이를 읽어버린 아이들은 어떤 문제, 증상이 생겨날까?


우울증, 만성적인 무기력증, 언어장애, 신체마비 등이다. 놀이를 다시 돌아봐야한다. 주목이 되었다


놀이란 스스로 조절하고 시도하는 행동, 활동, 과정이다 즉, 아이들이 스스로 택해서 하는 것이 진짜 놀이이다!

 

 


최고의 조기교육이 바로 놀이이다!

 

 

6~7세가 되면 측두엽(인지능력, 기억력 조절, 어휘력), 두정엽 (아인슈타인의 뇌/ 수학적, 과학적 사고 담당)  발달한다.


5세 이전에 글자를 읽기시작한 아이는 7세에 글자 읽기 시작한 아이들 보다 학창시절 학업 성취도가 더 낮다고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너무 이른 선행학습, 조기교육은 창의력를 저해한다는 점!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는 말! 아이들은 신체를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 이상 세상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다

놀이는 즐거움, 상대방과 상호작용, 표현력, 인지능력을 발달한다

 

 

진짜 놀이는 즐거워야 한다!
아이의 자발성과 주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 목적이 없어야 한다!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놀이의 한가지 효능이 더있다!

많이 들어봤던 용어이다 " 회 복 탄 력 성"


놀이를 통해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조절한다.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 감정에 맞춰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깨닫고.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다시 꿋꿋하게 튀어 오르는 능력이다

시련은 겪었을 때 아이는 포기하는가, 더 힘을 내어서 앞으로 나아가는가. 이는 바로 회복 탄력성의 차이 때문이다.

 

 

회복 탄력성은 시련과 고난을  이결낼 수 있는 힘인데, 난간을 만나고 스스로 해결해봐야 구축되는 것이다.

놀이와 선택, 자유는 그 중심이다!!


몰입해서 읽었던 파트이다.

 

 

부모의 개입과 놀이성은 반비례한다.


아이의 놀이를 인내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놀이의 주체는 아이이다. 놀이의 권한을 아이에게 부여하고, 부모가 아이의 놀이에 참여할 때에 비로소 자발적인 놀이가 가능하고 아이의 놀이성도 발달한다.

 

 


아이의 놀이에 동참하라!
의도가 담긴 놀이는 배제한다!
자유 놀이  시간을 확보해준다!

 

 

 

스스로 놀 줄 아는 아이가 삶을 주도한다!


제대로 놀지 못한 아이는 어떻게 될까? 겸험을 통해 세상을 배울 기회를 잃어버리는 셈

특히 역할 놀이를 할때 자신의 활동을 더 통제하고 해야 할 과제에 더욱 집중한다

각자의 역할에 더 적극적으로 되며 각자의 역할을 연기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자기 주도적인 놀이를 돕는 진짜 장난감! 개방적인 놀잇감!


물과 모래, 종이 상자처럼 단순한 형태의 놀잇감을 마주했을 때 아이들은 생각하고, 적용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장난감의 의도가 한눈에 보이는 경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어렵고, 목적이 명확하고 놀이 자체가 단조로워 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아이들의 삶의 질이 가장 낮다. 과도한 학습에 대한 부담이 이유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과도한 교육열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빼앗다는다고 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다.
아이들의 지쳐있다니... 과다한 학습과 교육으로 인해서
놀 권리를 상당 부분 침해되고 있다

 

 

계정 누리과정


개별 유아의 다양한 특성 고려 내용 구성 최소화
유아의 주도, 자발적 놀이 권장/ 놀이 관찰과 기록, 교사 유아의 질적 상호작용 강조
유치원 교육 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세부 내용 삭제

 

 


놀이처방은..

 

 

놀이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뺀다
-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성 발휘하도록 아빠는 지렛대역할을 하라

 

 

아이가 놀이를 끝낼 때까지 기다린다
- 일상에서 발견한 개방형 놀잇감이 더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울 수도 있다

 

 

놀이와 일상을 분리하라
- 헬리콥터맘 지나치게 관여하고 통제하며 아이의 주변을 맴도는 것
지나친 개입과 헌신은 아이들의 놀이를 제한하고 엄마 본인의 일상도 힘겹게 만든다

 

 

 

2. 바깥에서 놀아야 큰다

 

 

예전에는 아이들은 골목에서 놀았다. 놀이안에서 인생을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간다.  그 풍경은 이제 기억속으로 사라져간다.
자동차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놀이 상대는 친구에서 부모로 바뀌었다.
놀이터에서 또래를 동시간대에 찾기가 어려워졌다
놀이의 짐이 부모에게 떠넘겨진것

 

 

공간의 제약, 도시화가 놀이의 즐거움, 놀이공간을 빼앗는다.


나도 놀이하는데 공간이 그렇게 중요할까? 재료가 중요하지라고 생각했다.
인생을  살아보니, 환경과 공간은 삶의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실내에서의 놀이는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또한, 햇볕을 못보니 우울해진적도 있다.

 

 

 

영국 골목의 날, 아이들의 뛰어놀 권리에 대한 내용도 인상깊었다.


ROAD AHEAD CLOSED

Playing Out


골목놀이의 날, 작은 동네 축제~~

 

 

모래놀이터에 대한 고찰도 유심히 읽게 되었다.


우레탄 vs 모래놀이터

모래의 세균이라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히는 사례들.

모래의 촉감, 특정한 형태가 없고 자기마음대로 창의성을 구현하기 넘은 좋은 재료이다

펌프와 모래는 최고의 놀이기구라는 프라이부르크에서는 놀이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이다.

 

 


모래 놀이의 효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은 안해봤는데 많이 배웠다


신체발달- 손과 촉감이 자극 소근육 발달


인지발달- 모래 양과 크기 차이를 비교, 특징, 비교 등 과학적 지식 습득, 실험


정서발달- 정서적 안정감, 공격적인 충동과 분노를 모래로 해소


사회성발달- 협응력 길러주고, 자아 형성에 도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깥놀이는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향을 기른다


제대로 놀아야 제대로 큰다고 하니 놀이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느꼈다


한창 놀 나이에 아이들은  제대로 놀게 하자. 인생에서 중요한 포인트, 인재의 조건이 놀이인것이다.


공부, 학습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졌으나, 놀이의 기쁨에서는 간과한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해본 계기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