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4 - L Novel
와타리 와타루 지음, 박정원 옮김, 퐁칸 ⑧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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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X만과 그의 여동생 X마치는 마치 장편제목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라노벨 내여귀를 연상케 했다.

작가가 그걸 신경쓰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게다가 작중에 이미 내여귀를 언급한 적이 있잖은가.

그리고 사족으로 이 라노벨 또한 내여귀처럼 근 제목을 갖고 있다.

 

단적으로 얘기하건데, 이건 여동생. 특히 한두 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 여동생을 둔 오빠라면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욕망을 간신히 참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 어떤 오빠가 자기 여동생을 보면서 '엄청 귀엽다' 등의 말을 하는가?

그리고, 자기 츄리닝을 입은 여동생을 보면 주먹부터 날아가는 것이 정상아닌가?

 

단언컨데, 작가는 오빠의 역할을 해 본적이 단 한 번도 없을 것이다.

여동생은 오빠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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