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비 고등 국어 문학 입문 - 1등급을 위한 수능 입문서 고등 굿비 국어/영어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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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향한 수능 입문서

굿비 [Good:B]

 

수능 국어 필수 개념 설명 및 확인 문제로 기본 다지기

다양한 제재의 연습 문제로 개념 적용 및 응용 학습

연습 문제와 연계된 단원 주요 내용 정리

제재별 기출 문제로 맞춤형 개념 적용 학습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세한 해설

 

 뭐 하나 수월한 과목이 없네요;;;

영어와 수학도 그렇지만 요즘 국어 교과가 왜이리 어렵게 다가오는지요....

 

2020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국어 역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는데

공통과목 안에 '독서'와 '문학'의 비중이 살짝 높아진것도 같더라고요.

 

중학 과정의 독해를 학습히면서 비문학독해 분야에 치중하여 학습했다면

이제는 [굿비 국어문학 입문]을 통해 문학 분야의 독해를 연습해 보려고 해요.

 

 

[굿비 국어문학 입문]은

시문학 / 소설문학 / 극수필문학 / 실전 TEST로 나누어져 있어요.

 

시문학 영역은 다시

시의 언어 / 시의 이미지 / 시적 화자 / 시의 표현 방법

시의 주제 및 소재 / 시상의 전개 등으로 세분화되었는데요....

 

시문학과 관련하여 꼭 필요한 내용들을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친절한 구성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먼저 시의 언어를 살펴보았어요

 

시에서 쓰이는 언어를 시어라고 해요.

 

시어가 특별히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인이 상황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시어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고 있어야 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수능 입문 과정이라 개념 설명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쉽게 풀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다가

구체적인 예를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아이 혼자 학습을 해나가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은 한번더 정리해 주는 쎈스~!!!

 

개념 정리가 확실히 되는 것은 물론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어

실질적인 실력 향상까지 이끌어주는 것 같아요. 


 

 

 시에서 느껴지는 리듬감을 운율이라고 해요.

 

 

운율은 시에 음악적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주제와 연결되어 강한 인상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운율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시가 쉽게 이해 되지요.

 

시에서 운율을 형성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했는데요...

각각의 방법들을 어떻게 구분하여 익히나 걱정했는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해주니 구별하여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개념 확인을 위한 기본 문제까지 풀어나가니

개념이 더욱 확실히 잡히는게 느껴졌어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다면

실전 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져나갔어요.

 

김광규 시인의 <대장간의 유혹>이라는 시를 통해

시어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우선 시를 읽고

시의 내용을 분석해 적어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본 다음

해설서에 있는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이제 배워가는 과정이라

나의 생각과 모범 답안을 비교해 보는 과정 자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작품을 분석해 보고 내용을 정리해 보는 과정을 열심히 학습해서 그런지 

문제 풀이를 수월하게 해내는 1호군이었어요. 

 

함축적 의미가 많이 사용된 시였는데

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 

 

이번에는 김영랑 시인의 <독을 차고>와 김준태 시인의 <참깨를 털면서>를 읽어보았어요.

 

두 시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를 읽은거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더러 있었고,

이해는 했으나 이해의 폭이 좁았던 부분도 있었어요.  

 

이럴때는 친절한 <Sub Note>를 확인하면 된답니다. ㅎㅎ


 

<Sub Note>에서는

작품을 원활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분석 설명해 주었는데요....

 

 내용 설명 외에 문제 분석, 정답 풀이, 오답 풀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자학자습용 교재로 딱이다 싶었어요   


 

 

이번에는 소설 영역을 살펴보았어요.

 

소설의 인물 / 갈등과 사건 / 소재와 배경 / 서술자와 시점 / 주제와 감상 등

소설 영역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야할 개념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각각의 내용을 상세히 파악하면서 읽되

비판적으로 감상해야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어요.


 

소설의 인물 중 <인물의 유형>을 살펴보았어요.

소설에서 인물은 작품 속의 상황에서 특정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해요.

여러 기준에 따라 인물의 유형을 분류하여 볼 수 있는데요...

각각의 개념들 역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니  

내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을 제시하는 방법과 인물을 묘사하는 방법도 알아보았어요.

 

소설의 인물을 이렇게 자세히 학습해본적이 없는 1호군이었지만

[굿비 국어문학 입문]은 술술 잘 읽히고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하네요.

 

특히 <Teacher's Guide>를 통해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알려주니

무엇을 학습했는지 확실히 인지했다고 하는데요...

 

학습하는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앞에서 익힌 개념을 실전 문제를 통해 든든히 다져나갔어요.

 

황순원님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라는 소설을 읽어보면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황순원 하면 제일 먼저 <소나기>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소나기> 외에 다른 소설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나봐요.

 

앞뒤의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여 <Sub Note>를 보여주었네요.

 

 

본문을 자세히 분석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Sub Note>~!!

 

<Sub Note>에는 작품 분석은 물론 전체 줄거리까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전체 줄거리를 확인하고 나니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이야기 하는 1호군이었는데요...

전체 줄거리 덕분에 내용을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나봐요.

 

이래서 독서와 배경지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ㅎㅎ

 

 

문제풀이 부분도 정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정답 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분석까지 자세히 설명해주니

궁금증이 바로바로 해결되면서 정리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숙영낭자전을 읽고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내용 자체가 어려웠던건 아닌듯 한데

현대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어렵다고 생각한 1호군....

문제에서 오답이 나왔는데요....ㅠ.ㅠ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고 짚어보면서 확인을 하니

조금씩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좀 더 이해가 필요했던 부분은 <Sub Note>를 통해 확인했어요. 
 

  
본문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놓은 <Sub Note>를 읽고

 

작품 분석과 전체 줄거리를 확인한 후 문제를 다시 풀어 보니

문제가 풀린다고 말하는 1호군이었는데요...

 

그래도 왜 오답이 나온건지

오답 분석을 확인하면서 정리해 보았어요.

 

오답을 확인하고 정답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더욱 든든히 학습을 완료할 수 있었답니다.


 

****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교재가 또 있을가요?

 

수능 입문서라고 하여 살짝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구체적인 예를 통한 쉬운 개념 설명

개념 설명을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최적화된 문제

지문의 내용과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자세히 알려주는 해설 덕분에

부담없이 막힘없이 학습이 가능한거 있지요?

 

[굿비 국어문학 입문] 

수능 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라면 꼭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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