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1 :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1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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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딱 좋은 요즘

아이들의 취향저격 제대로인 책을 만났어요.  


 


비밀요원 레너드

①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평화롭지만 어딘가 비밀스러운 도시에 자리한 작은 사무소,

그곳에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탐정 레너드가 있다.

마녀의 존재를 묻는 아이부터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달라는 사람까지 ,

레너드 탐정 사무소에는 언제나 엉뚱한 사건들로 가득하다.

과연 오늘은 어떤 의뢰 편지가 도착했을까?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레너드가 탐정이 되어 돌아왔어요. 

책을 보자 마자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

서로 자기가 먼저 읽겠다고 하는걸 보면 

역시 레너드인것 같네요. ㅎㅎ


 

 


비밀요원 레너드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레너드의 활약을 담은 이야기에요.


두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잇는데요...

제목부터 흥미를 돋우어 주지요?


 

 

 


아이들의 방에 있는 옷장에서 이상한 노랫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소름 돋는 목소리까지 들리네요.

과연 무슨 소리일까요?


옷장 공포증에 걸린 아이의 착각일까요?

아님 괴물이라도 살고 있는걸까요?


 


옷장에서 나와서 자는 아이들을 납치해 간다는 부기맨 이야기처럼

각 나라의 괴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의 바바우, 스페인의 엘코코, 한국의 망태할아버지 등

아이들을 벌벌떨게 하는 괴담들이 있지요.


다른 점이 정말 많은 세계 각국이지만

공통점이 존재하기도 하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했어요. 


레너드는 과연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였을까요?


 

 


두번째 사건은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이야기에요.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버뮤다 제도와 미국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그리고 카리브 해의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삼각형 모양의 해역을 말해요.


이곳에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레너드 탐정을 따라가 보았어요.


 


예전부터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는데요...

블랙홀이 있다, 외계인의 소행이다 등등 다양한 가설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어느것 하나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지 못했지요.


 

이곳에서 레너드가 만난 의문의 신사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보게 되는 책이네요. ㅎㅎ
 


비밀요원 레너드의 미스터리 탐정수첩은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주는것 같아요.

탐정수첩을 작성하다 보면 마치 내가 탐정이 된듯한 기분이 들것 같아요. 


귀여운 레너드 그림이 있는 스티커도 독후활동에 이용하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앱 중에 오디오클립이라는 앱이 있어요.

QR코드를 인식하면 이 앱을 통해 오디오 동화로 레너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이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이들 둘이 이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2권은 언제 나오냐며....


어서 빨리 2권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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