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도서관 서가에 꽂혀있던 <평화는 나의 여행>을 읽고 임영신 작가를 알게되었고, 다른 저작을 찾던 중 <희망을 여행하라>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해 알게되었다. 공정무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다른 책을 찾던 중 20대 청년들이 쓴 <희망을 찾아 떠나다>를 알게되었다. 아직 읽어 보진 못했으나 한 번 쯤 꼭 봐야할 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경제학 콘서트>에서 공정무역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정무역을 통해서 벌어들인 수입의 90%는 다시 대기업으로 흘러들어간다는 대목이다. 그래도 공정무역 외엔 다른 대안은 아직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