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 세계의 지도를 바꾸는
박영숙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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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느껴지다시피,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 책입니다.

 

제목이 새로운 미래라고는 하지만, 어떤 미래이건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뛰어넘고 도약하는 것이 진정 제대로 예측한 미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가 책을 읽기 쉽게 챕터별로 구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이 트렌드, 사회상, 인재상, 과학분야,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문화분야 등.. 분야별로는 다른 것이지만 그 뿌리는 같은 것들입니다.

 

기계를 넘어선 감정과 판단이 접목된 로봇의 발달과 더불어 의약분야의 발전, 인간수명의 연장, 연장된 수명으로 인해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노력 등, 하나의 이야기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미래 혹은 경제서들 그러하듯이 책에 있는 내용들이 모두 '사실' 혹은 확정된 '미래'라고 단정짓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들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어느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또한, 그것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흐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참고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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