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뉴트로지나

뉴트로지나 핸드 크림 - 56g
존슨앤드존슨

역시 겨울철 까칠한 손엔 뉴트로지나입니다. 

다른분들은 바를때 손이 하얗게 변해서 싫다고 하는데 저는 그 부드러움이 좋아요 

한통 다 쓰고 또 구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친손에 바로 바르는것 보다는 따뜻한 물에 손 씻고 나서 촉촉한 상태에서 

바로 발라주는게 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다른 핸드크림처럼 듬뿍 바르는것 보다 소량 발라도 효과가 있어서 오래쓸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리뉴얼로 더 산뜻해진 텍스쳐

쟈레스 딥 리페어 에센스 - 80ml
나드리

쟈레스는 예전에 써본적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리뉴얼 되기 전 연두색일때 쓰고 나서 이니스프리 에센스를 좀 쓰다가 다시 구매했는데 

리뉴얼되고 나니 더 좋은것 같아요 

새로워졌다고 해서 그냥 용기 디자인만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텍스쳐가 달라졌네요 

일단 용기도 펌핑 캡을 돌리는 것만으로 열고 닫는걸 조절할 수 있어서 혹시라도  

여행할때 넣어가기 편할것 같습니다. 새지 않으니까요 

펑핑해서 사용해보니 걸쭉한 텍스쳐인데 손으로 비비면 순간 텍스쳐가 가벼워지면서  

잘 퍼집니다. 

예전엔 정말 끈적 끈적 했거든요 

텍스쳐가 가벼워지고 퍼짐성이 좋아져서 모발에 바르기도 좋고 끈적이는 느낌이 덜하니   

지성두피로 과한 에센스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어에센스의 최대 단점인 바르고 나서 손의 끈적임도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바르고 나서 손에 끈적이고 묻어나던게 굉장히 매트하게 사라지는군요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사고나면 오래써요

더블트리 워터셀 원형 6조각 스폰지
클리오

원래 클리오 하이드로 스폰지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이 제품 클리오 계열사 같은데... 조금더 저렴해서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똑같네요.

스폰지를 8천원이나 주고 사면 살때는 부담스럽고 망설이게 되는데

막상 사서 쓰게되면 이게 천원 이천원짜리 스폰지하고는 다르다는걸 알게 되실거에요

일단 오래써도 갈라지거나 부서지거나 형태 변형이 별로 없어서 잘 빨아주기만 하면

하나로도 굉장히 오래써요

한개로 기본 두달은 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소재자체가 특수하다보니 물 흡수도 잘되구요

촉촉해져서 좋아요  사면 후회안하실거에요

벨리타라라~!

벨리타라라 스킨케어 2종세트(선케어+비비크림)
모하

나이 : 20대 초반

피부타입 : 지성

썬크림


벨리타라라는 지금까지 써본적이 없던 브랜드의 제품이라서 생소했어요

게다가 살때 다른 어떤 구매자님의 상품평도 없어서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맘먹고 사게된건 선크림과 비비크림이 동시에 똑 떨어져서 급하기도 했고

제품설명이 꽤 자세하게 나온것 같아서 믿고 구입했어요

지금은 사용한지 일주일 좀 못되었는데 잘 쓰고 있어요

선크림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텍스쳐 자체는 좀 묽은편이에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구요 지성인데도 바르고 나서 유분감이 별로 안들어서 산뜻해요

백탁현상은 좀 있습니다 그냥 메베정도?

사용하는데에는 지성이 사용하기에도 괜찮고 민감성이신 분들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만 SPF가 40인건 좋지만 PA가 트리플이 아니라 더블이라서 아쉽습니다

강력하지 못한느낌...

그리고 비비 크림은 제품 광고대로 유분이 정말 적더라구요

비비크림 특유의 찐득한 느낌도 없이 일단 텍스쳐가 되직한게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에요

유분이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민감성이나 지성이신 분들도 사용하시기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커버력도 이만하면 괜찮구요  다만 지속력은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발림성은 별다섯중 세개정도에요

텍스쳐가 뻑뻑하다보니 손으로 펴발라서는 고르게 발라지지 않아서 물에 적신 스펀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선크림과 비비크림 모두 다 이정도 가격이면 무난한것 같아요

잘 샀다고 생각됩니다.

같이 온 에코백도 장바구니하기에 괜찮은 것같아요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서양미술거장전

서양미술거장전 - 렘브란트를 만나다
(주)기홍앤컴퍼니 엮음 / 컬처북스 / 2008년 11월

오늘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가려고 했었고 도록도 사야하는데 초대권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초대권은 그냥 책안에 끼워져 있습니다;;;

티켓이 성인 12000원이니까..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구름처럼 많았어요

생각보다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직접 도록을 들고가서 그림 한점한점 도록의 설명을 읽으면서 감상했는데

도록이 무거워서 나중에는 조금 팔이 아프더라구요

전시회에서는 주제나 그림 구성에 따라 섹션이 나뉘어져 있는데 도록에 나온 파트와

순서가 달라서 그림을 그때그때 찾는게 조금 애먹었어요

전시순서와 똑같이 수록되어 있었으면 정말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림 설명은 그리 자세하거나 내용이 깊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은 됩니다

인쇄상태가 우수해서 오래동안 소장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