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까지 헤라의 화이트릭서 라인을 쓰고있었습니다.
좋긴한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뭘로 바꿀까 하던차에 고른게 페리페라에요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써본제품은 베리쉬어 투웨이 케익 밖에 없었는데... 이건 정말
맘에 들었었거든요 색조는 워낙 괜찮으니까 안심이지만 기초는 좀 의심했었습니다.
다른데서는 이것저것 주면서 5만원이라 그냥 알라딘에서 만원 마일리지 받고 샀어요
그 별로 안예쁜 파우치에...기초샘플도 안줬는데... ㅠ_ㅠ 불과 한달만에... 나빠요 알라딘;
일단 배송되어왔을때 상자가 너무 예뻐서 아직도 못버리고 있어요
용기도 고급스럽고 예뻐서 방안을 화사하게 해줘요
음..그런데 내부가 펄핑크색이어서...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보이지 않는 단점이;;;
그리고 그전에 헤라를 썼는데.. 요것도 양이 적기로 유명하지만 리필이 있었는데...
용량을 따져보면 솔직히 양많은 건 아니네요. 135ml입니다.
스킨은 좀 걸쭉해요 많이 걸쭉한건 아니고 살짝... 바르면 실키한 느낌이 듭니다.
흡수가 빨라서 좋고 향도 좋아요 장미향인데...흔히 너무강한 장미향이 아니라 은은해요
두번정도 펌핑해서 흡수시키면 촉촉해요
로션도 너무 부드러워요. 제가 지성이라서 걱정이었는데... 너무 번들거리지도 않고 흡수도 빨라요
여러모로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에요
세트에 들어있는 로즈 폼클렌징도 귀여워서 들고다니면 편해요 후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