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 마음별 그림책 7
가타야마 켄 지음, 황진희 옮김 / 나는별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그림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속에 삶이 진하게 녹아있었다˝아빠는 늘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시던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이 그림책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늘 그 자리에서 지켜보던 그 눈빛!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던 아빠가 문득 그리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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