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포스로 끌리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용서의 기술
제니스 A.스프링 지음, 양은모 옮김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7년 11월

용서라는 주제에 대해 이보다 더 깊이 들어간 책은 없으리라.

한 번 읽고 버릴 정도로 내용이 심도있지 않으며 겉포장만 요란한 책이 많은 요즘..

용서의 기술은 여러번 읽고 되새김질 해도 좋고 좋은 사람에게 선물로 해도 좋을

소위 영양가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구체적인 사례들도 아주 흥미롭다.

몇 마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스가 이 책에서 느껴진다.

남성들이여 덕훈화 되어라

아내가 결혼했다 - 2006년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이당 / 2006년 3월

인아의 매력에 푹 빠진 덕훈은 감당하기 힘든 그녀의 사랑과 결혼관에도 불구하고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그녀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이므로 이기적일진 몰라도 스스로의 행복을 사수하고 싶어한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일부일처제를 유지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살 수 없기 때문이란다. 덕훈은 결심한다. 그녀를 얻기 위해서라면 정말로 쿨한 남자가 되기로 한다. 그렇지만 아내의 유일한 남자로 남아 있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내가 결혼했기 때문이다. 여자인 내가 봐도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나온 두 명의 남자는  하나 같이 바보 멍충이 같아 보인다. 책의 내용은 현 시대에 부합하지 않고 남자들이 보기에 억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단순한 줄거리를 보면 불쌍한 남자들을 잡아 먹고 있는 양의 탈을 쓴 여우 인아. 정말 어이없는 여편네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를 보며 내가 외치고 싶은 건 "남성들이여 덕훈화 되어라"이다. 아내를 풀어 줄까 말까를 골백번 고민하고 괴로워 하지만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덕훈. 애로 사항이 있고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아도 그들의 사랑은 더 할 수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

남성들이여 덕훈화 되어라

아내가 결혼했다 - 2006년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이당 / 2006년 3월

인아의 매력에 푹 빠진 덕훈은 감당하기 힘든 그녀의 사랑과 결혼관에도 불구하고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그녀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이므로 이기적일진 몰라도 스스로의 행복을 사수하고 싶어한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일부일처제를 유지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살 수 없기 때문이란다. 덕훈은 결심한다. 그녀를 얻기 위해서라면 정말로 쿨한 남자가 되기로 한다. 그렇지만 아내의 유일한 남자로 남아 있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내가 결혼했기 때문이다. 여자인 내가 봐도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나온 두 명의 남자는  하나 같이 바보 멍충이 같아 보인다. 책의 내용은 현 시대에 부합하지 않고 남자들이 보기에 억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단순한 줄거리를 보면 불쌍한 남자들을 잡아 먹고 있는 양의 탈을 쓴 여우 인아. 정말 어이없는 여편네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를 보며 내가 외치고 싶은 건 "남성들이여 덕훈화 되어라"이다. 아내를 풀어 줄까 말까를 골백번 고민하고 괴로워 하지만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덕훈. 애로 사항이 있고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아도 그들의 사랑은 더 할 수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