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범 선배님의 도시적인 그늘은 참 깊은 것 같다.
특히 이번 시집의 경우 시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틈타
당일 배송을 노렸는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작년 시집을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못해 도서관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살인 사건과 같은 비가 추저추적내리는 듯한 음습한 분위기가
무척 나에겐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