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시인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구름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애인일뿐
매우 좋아하는 구절이다.
쉬는 동안 짬짬히 읽어서 그런지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좋은 사람에게 그만한 가치로 선물 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