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앞에서 날개달린 그림책방 50
스즈키 마모루 지음, 유지은 옮김 / 여유당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이 펑펑!!오는 날이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져요.

따뜻하게 껴입고 밖으로 나가면 곧 따뜻한 공간이 그리워지죠.


그런 날은 눈이 오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난로 앞에서'를 읽으니 

그림책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어두운 배경에 불빛만 밝게 그려져서 더 집중이 되는 느낌이였지요.

연말이 되었고 새로운 해를 기다리면서 마음이 쓸쓸해지는 요즘,

난로 앞에서 그림책이 "괜찮아~,잘 살았고 잘 될꺼야" 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러면서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는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