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정리 노트
moca 지음, 이연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내겐 단 이틀 만에 방을 돼지우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몇 시간을 걸려 정리해도,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신기한 마법~*


그런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한 '지저분' 했었지만, 지금은 '정리 수납 전문가 자격증' 1급 (놀랍게도 실제로 있는 자격증이다!)을 따낸 'moca'씨가 친절하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모카씨는 먼저, 정리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려준다.


요즘 말로 소위 '팩트 폭력'을 당해 너무너무 찔렸다(...)


이러한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리의 중요성의 대해 피력한다.



결국, 아무리 빤짝빤짝하게 청소를 하고, 차곡차곡 수납을 해도


'정리'가 되지 않으면 헛수고라는 것!


그래서 정리를 위해 정리 노트를 써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그 형식은 이와 같다.


처분한 물건이 무엇인지, 버린 이유와 함께 쓰라는 것이다.


꾸준히 이 노트를 쓰다보면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들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그 다음에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파악하게 된다는 것!


모카씨는 이 정리노트를 일단 3주 동안 써보라고 설득한다.


3..주는 조금 길긴 한데.. (소근소근)


이 밖에도



물건의 주소를 정하라든지,



포켓형 수납함을 활용하라는 등 정리에 대한 팁을 마구마구 선사한다.


이렇게 모카씨의 정리 꿀팁을 완독하고, 정리 노트를 3주 동안 써나가면!



드디어 '정리 못하는 사람'에서 졸업 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다!


난 언제쯤 졸업을 하게 될까..(한숨)


졸업을 바라며 정리 노트를 끄적여야겠다ㅠㅠㅠ..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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