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우리 과학 문화재 - 박성래 교수의 과학 이야기, 개정판 눈높이 어린이 문고 17
박성래 지음 / 대교출판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처음부터 역사나 우리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 덕분에 새로운 문화재와 알고 있던 문화재에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간단히 문화재를 소개 하자면...

첫 번째로 첨성대이다.

첨성대는 국보 31호이고 지금 남아 있는 것으로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하고

이 첨성대가 천문대라고 여겨진 이유는 그 이름의 뜻 때문이라고 한다.(별을 쳐다보는 대)

이 첨성대가 매우 수학적인 건축물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첨성대가 27층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것이 세워진 때가 바로 신라 27대 왕인 선덕여왕 때라고 하고 남쪽으로 나 있는 창을 기준으로 볼 때 위로 12층, 아래로, 12층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1년이 12달이라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돌의 개수 등 많은 것이 수학과 연관 되어 있다.

내가 이것을 만든 신라 사람에 대한 내 생각은 슬기롭고 지혜롭고 꼼꼼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첨성대를 이런 모양으로 만들고 수학과 관련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천상열차분야지도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국보 228호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문도라고 한다.
이 천문도에는 총 1,464개의 별이 있다고 하고 이 이름에도 뜻이 있다. 바로 ‘하늘의 모습을 담고, 그것을 형상화하여 차례대로 분야에 따라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이 천문도가 1960년 초까지 창경궁 뒤뜰에 그대로 놓여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쉬어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1985년에 이 천문도가 국보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 앙부일구다.
앙부일구는 보물 845호로 조선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독특하게 생긴 해시계인데 ‘솥이 하늘을 보고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앙부일구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1434년 10월, 커다란 앙부일구를 만들게 한 세종대왕은 이것을 종로의 혜정교 위와 종묘 앞에 놓아두도록 하였다.
여기에 놓인 해시계를 통해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면 언제든지 시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당시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십이지(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등)를 그려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내가 이런 문화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름마다 독특한 뜻이 있어서이고,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알 수 있는 것 등등 많은 이유가 있다.
우리들은 문화재를 통해 조상들의 생활 방식과 슬기, 지혜 등을 알 수 있는데, 문화재를 파괴하거나 소중이 여기지 않으면 조상들에 대해 알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고 잘 보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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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L 2010-07-1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의 과학적인 문화재(첨성대, 앙부일구, 자격루 등)에 대해 많은 것이 나오고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