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1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원작, 김영 그림 / 북폴리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 review

 

이 책은 트와일라잇 팬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처음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팬서비스차원이라고 생각한 정도였다.

그런데 막상 책을 접하고나서 팬서비스 라는 말이 붙기엔 너무도 아깝단 생각이었다.

원작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 여사의 말처럼 나 또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그 느낌을 다시 느끼게 해준 이 책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팬으로서 감사함마저 느끼게 해줬다.

게다가 그림을 그린 김영 또한 한국인이라서 흥미롭기도 했고 뿌듯하기도 했고.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역시 원작을 읽을 적 상상했던 주인공들의 모습이나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보다는 만화 속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점은 내 주관적인 감상이므로 개인차는 있겠지만.

어쨌든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여러 매체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기쁜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나는 이런 여러 시도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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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다이어리 1 - 운명적 만남 뱀파이어 다이어리 1
L.J. 스미스 지음, 김옥수 옮김 / 북에이드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서평단 이벤트에 운 좋게  뽑혀 소장하게 된 작품이다.

처음 손에 잡고 끝까지 단숨에 읽을 정도로 그다지 어려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트와일라잇에 굉장한 팬이므로 비슷한 분위기에 이 책을 무척 기대를 하고 읽었다.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분위기라서 이 책의 리뷰는 트와일라잇과의 비교가 중점이 되겠다.

먼저 첫만남은 두 작품이 굉장히 유사하다.

뱀파이어인 남자주인공인 스테판이 여자주인공인 엘레나를 피하고다닌다.

트와일라잇에서도 에드워드 역시 벨라를 피한다.

뱀파이어다이어리에서는 그 이유가 스테판이 전에 사랑했던 여자 캐서린과 엘레나가 너무도 닮아서 캐서린을 떠올리게만든다는 것이 추가되지만 자신이 욕망을 이기지못하고 여자주인공들을 위협할까봐 피해다닌다는것은 공통된 이유이다.

하지만 남자주인공들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커플 모두 사랑에 빠지고 만다.

트와일라잇의 주인공들과 뱀파이어다이어리의 주인공들을 비교하자면 여자주인공은 뱀파이어다이어리의 엘레나가, 남자주인공은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가 더 매력적이다.

엘레나는 학교의 퀸답게 당당하고 스테판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스테판이 자신을 무시해서 깎인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가짜 애인을 만들고 스페판이 게이라는 소문도 퍼뜨리는 등 머리도 좋다.

벨라는 엘레나에 비해 당당함이나 적극성이 조금 부족한것같다.
그렇긴해도 벨라 역시 매력적이다.


반면에 스테판은 조금 유약해보인다.

형 데이먼보다 약하므로 엘레나를 데이먼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지 사실은 의심스럽다.

다정다감한 성격은 좋지만...에드워드처럼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지켜줄것같다는 그런 듬직함은 조금 떨어진달까.

그래도 데이먼과 스테판 둘 중에서 고르자면 엘레나에겐 스테판이 있어야한다.

데이먼은 엘레나를 보면서 캐서린을 사랑하지만 스테판은 엘레나 그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데이먼의 비중은 1부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나쁜남자의 모습을 띈 데이먼에 앞으로의 행동이 기대된다.

데이먼이 과연 캐서린을 잊지 못하고 계속 캐서린의 모습을 볼지 아니면 진정한 엘레나의 모습과 사랑에 빠질지.

하지만 현재 읽은 1부는 정말 책제목 그대로 만남에 불과하다.

스테판과 엘레나,데이먼 세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아직 본격적으로 이야기전개가 되지않은만큼 벌써 섣불리 작품과 인물들을 판단하기엔 이르다.

그리고 이 작품은 트와일라잇보다 먼저 출간된작품이고 단지 우리나라에 늦게 번역판이 나왔을뿐이다.

트와일라잇을 모방했다는 그런 말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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