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니체 열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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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가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게 돕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는 결코 없앨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조율해야 하는 선택의 신호라는 것. 완벽하게 살기보다, 흔들려도 자신을 믿는 용기야말로 성숙한 자존감의 시작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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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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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종원작가의 책 중에서 꽤 여러권을 읽어 보았었는데, 이번에 또 신간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이전에 읽었던 도서들은 "66일 자존감 대화법, 66일 공부머리 대화법,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66일 인문학 대와법" 이였는데 느낌들이 비슷비슷했다.

평소 말투도 너무 차분하시고 강연을 들어도 어쩜 저렇게 고운말, 이쁜말, 꽃에 나비가 앉는 듯한 느낌의 서정적인 말들을 잘 표현하실까...생각하곤 했었는데, 이번 책도 그 결이 비슷하게 느껴졌었다.

"질문의 숲"은 김종원작가가 오랬동안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인문한 핵을 써왔던 흐름위에서 "좋은 질문이 곧 성장의 시작이다"라는 메세지를 더욱 깊이 풀어서 낸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이란 건, 단순히 답을 요구하는 물음이 아니라 사고의 문을 열어 새로운 길과 함게 의미를 발견하게 만드는 물고의 사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세상 밖으로 던지는 질문들은 모두 "정답이 없는 물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는 다양한 질문들을 접하며 자기 안의 생각을 끌어올리고, 때로는 말로 표현해보며 가족과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느끼게 된다.

책 속 질문들은 아이와 어른에게 다르게 다가온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자라오면서 겹겹이 쌓아 놓았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하게 된다. 예를들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라는 물음은 아이에게는 상상과 놀이, 자신이 경험했던 즐거움에서 다가오게되고, 어른에게는 무심코 놓쳤던 살아감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물론 행복이라는 주제 하나로 극과 극에 다른 의미로 재해석 될 수도 있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을까?"와 갗은 질문은 아이에게는 꿈을 그리게하고, 부모에게는 지금의 삶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런 평범한 듯 하면서도 삶과 연결되는 매 순간 질문의 힘은 결국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내가 움직이는 방향의 에너지가 되어준다.






짧지만 깊은 질문들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성찰과 성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질문의 숲"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묻고 답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인문학 안내서이다. 

일상의 작은 질문들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과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게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게 읽으며 생각을 확장하여 성장하기에 좋은 도서이다.

개인적으로 귀엽고 다부져 보이는 글씨체와 중간중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일러스트, 메모하듯 편하게 적을 수 있는 여백등의 디자인이 책을 읽느 ㄴ동안 마음을 더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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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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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성찰과 성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질문의 숲』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묻고 답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인문학 안내서다. 일상의 작은 질문들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과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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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궁금한 너에게 - 아이의 인생 물음에 대한 변호사 엄마의 응답
김정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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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건네는 이야기 같은 책.

책 속의 주인공처럼 나 역시 중년의 나이가 훌쩍 지나버렸고, 육아를 하는 엄마로써의 삶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긴 세월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크고 작은 굽이굽이와 매 순간에 대한 선택을 헤아릴 수도 없이 지나왔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또 소소한 나의 작은 일도 함께 꾸려가는 사람으로써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늘 가까이에서 나와 함께 했었다. 평생동안 해결되지 않는 답도 없는 이 질문에 대한 깊이와 넓이가 점점 커질수록 나의 시야와 생각은 하나로 모이는 것 같다. "인생이 궁금한 너에게"는 이와 같은 질문들을 아이의 시선에서 던지고, 어른인 내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쓰여있어서 마음 편하게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그 나이에서 생각할 수 있는 물음, 질문들,,,하고 싶지 않은 공부, 친구를 비롯한 인간관계, 꿈 미래, 실패 ,성공, 삶에 대한 정의 등,,, 어른이자 엄마의 시선에서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에서 담담하지만 단단하고 확고한 마음이 느껴졌다.

책의 저자는 엄마이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깨달았던 부분들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로 질문하는 궁금증들을 차근차근 답해간다. 그 과정에서 정답이라고 보여지는 해결의 말 보다는 같이 생각하며 질문을 고민해보자는 태도가 전해진다. 바로 이러한 점이 이 책이 가진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인생의 길이 언제나 일직선으로 평평해서 수월한게 아니고, 굴곡과 높낮이가 달라서 방향을 잃을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이 책이 대신해주고 있다느 ㄴ생각이 들기도 한다. "완벽해야 할 필요는 없어""틀려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면 돼, 라는 문장들은 나도 모르게 가슴 깊은 곳을 토닥이며 쓸어내려 주었다. 아이가 나에게 물어봐 줄 질문 앞에서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초심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질문 앞에서 엄마인 나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인생이 궁금한 너에게"에서 우리가 깨달을 ㅅ 있는 부분들과 조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첫째,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자.

둘째, 정답이 아니라 길잡이 혹은 힌드를 주기

셋째, 실패와 좌절을 품는 태도

넷째,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다섯째, 함께 성장하는 관계 만들기

 

"인생이 궁금한 너에게"는 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 작은 응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른도 죽을때까지 인생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기가 어렵고, 삶의 여 정 자체가 인생이 뭔지 찾아가는 길이기에 인생이 정말 궁금하고 헷갈릴 때가 많겠지만, 그 불확실함 안에 자신만의 길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조금씩 걸어가다 보면 길이 보일 거라고...

엄마로서 엄마도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이 책은 그 여정을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다.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가볍고 깊은 위로가 되길 바래본다.





"인생이 궁금한 너에게"는 아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질문을 엄마이자 변호사직업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따뜻하게 답하는 형식의 책이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읽으면서 과거 나의 어린시절 성장기를 돌아보고 현재 아이를 키우는 마음까지 함께 겹쳐졌기에 많은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정답을 주기보다 "함께 생각해보자"는 태도를 강조한다는 점이 특히 와 닿았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실수와 실패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는 문장들은 완벽주의성향을 타고난 나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이나 미래의 생각속에서 고민하는 아이에게 전네고 싶은 책이다. 함께 책을 읽으면서 한 문장씩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나 또는 좋은 문장을 필사해 냉장고나 책상 앞에 붙여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말"의 힘에서 느껴지는 생활의 변화를 느길 수 있다.

결국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라고, 삶의 방향을 함께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길잡이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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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궁금한 너에게 - 아이의 인생 물음에 대한 변호사 엄마의 응답
김정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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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궁금한 너에게』는 아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질문에 엄마이자 변호사직업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따뜻하게 답하는 형식의 책이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읽으면서, 과거 나의 어린시절 성장기를 돌아보고 현재 아이를 키우는 마음까지 함께 겹쳐졌기에 많은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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