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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자살시킨 자, 반 고흐 텍스투라
앙토냉 아르토 지음, 이진이 옮김 / 읻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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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 예술가에 대해 온힘을 다해 쓴 글들과, 그가 연극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그의 자화상들이 한데 묶여있다. 때로 뜨거운 책이 필요할 때 그런데 그 에너지에 잡하먹히고싶거나 잡아먹히고 싶지않을 때 독자는 적절히 거리유지하며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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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은유 지음, 이지선 북디자인 / 읻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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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으면, 타고 타고 읽고 싶어지는 책이 생긴다.
이 번역가는 어떻게 번역할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이미 공공연히 좋다고 알려진 책들도 번역하신 분들이었고.
그래서 장바구니에 있던 책들도 주문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책을 보게 되더라도 번역가의 이름을 확인하게 된다.
책의 제목에 나오는 순수는 결국 사랑일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문학을, 시를, 언어를, 사람들을 사랑하고야 마는.
그들이 나눈 대화들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단순한 인터뷰집이라기보단, 무언가에 그득한 애정을 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할 때 읽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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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사랑 오늘의 젊은 작가 21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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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소설이고, 어디까지 에세이인가요? 피해자가 버젓이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간다는 입장문까지 발표했는데, 작가님 입장문은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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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곳에서
박선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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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으며 느껴진 잔잔한 온도가 작가가 가진 온도와 같은걸까 궁금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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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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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은 어떤 마음에 점을 찍어놓고 곧게 선을 긋는다. 그게 읽는 나에게 닿아서 부유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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