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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에 크면 나는 의사! (직업 가운 포함) ㅣ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
나는북 구성, 김동윤 그림 / 애플비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책은 이렇게 왔답니다^^
애플비박스에 열어보니 책이랑 의사가운같은 옷이랑 이쁘게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는 보자 마자 엄마 이거 뭐야? 응? 이거 내꺼야??
계속 질문을 해댔답니다 ㅎㅎㅎ


책의 앞 모습과 뒷모습 입니다
나는 의사 외 경찰관,소방관,요리사 책도 있네요
그 중에 의사책이 제일 좋다는 딸램입니다^^


의사복의 앞모습과 뒷모습 입니다
딸아이는 뒷모습에 병원표시가 있다고 박수를 치며 좋아햇어요
청진기를 보고 떼 달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네요
이건 뗄수가 없어요 하니 삐죽삐죽 그랬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의사가 되려면 건강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아야 하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되어 있는 구절이 있는데요
딸아이가 두려움이 없는게 뭐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용감한거라고 슈퍼맨처럼 용감한 거라고 하니까
아~~ 난 그럼 의사가 될수 있을거야 난 용감하니깐!!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
크... 아직은 공부라는것을 잘 모르는 나이니까요 ㅎㅎㅎ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알록달록 아이들의 관심사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치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한의원 등을 연결하는 페이지도 있구요
아픈사람이 어느병원을 가야하는지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아픈친구가 병원을 가는 내용도 있구요
병원에 의사 말고 다른 사람들이 근무하는 내용도 있네요
건강하기위해 하는 내용에서 참 잘했어요 스티커 붙이는 곳이 있는데요
아..... 딸아이는 그냥 다 붙입니다 가르쳐줬더니 오목조목 잘 알더라고요
곰세마리를 개사해서 어떤 병원에 가야할까 알아보는 내용도 있구요
엑스레이에 대해 알수 있는 내용도 있답니다
막연히 아파서 병원에 갔던 공포심을 없애주기에 정말 좋은 책이었네요
그럼 활용편을 보실까요?

의사가운을 입은 모습입니다
집에 있던 주사기까지 들고 아~주 신이 났어요


책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늘 아플때만 병원에 가다가 이런 저런 아픈병이 있다는걸 알면서 굉장히
신기한 모습입니다^^
의사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과연 정말 멋진 의사가 될까요?




의사 반사경을 쓴 모습입니다
본인이 아픈사람을 치료해주는 아주 멋진 의사랍니다 ㅎㅎㅎ
보면 간호사 모자랑
주사위 놀이를 할수 있는것이 있는데요
만들어 주었더니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아직은 이게 어떤 원리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주사위를 또르르 굴려서 구급차 말을 움직였더니 까르르 완전 신났습니다
간호사 모자 착샷입니다
본인은 의사도 되고 간호사도 된다네요
왜?? 하고 물어보니까 자긴 여자라서 된답니다
아이에게 직업을 이야기 해주고 간접체험을 해주면서
이런저런 병원과가 있다는걸 알려주니 정말 재미나 하더라고요
아이는 요즘 세네번 읽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왜 이렇게 많이 읽어달래? 하니까 나는 의사니까 이럽니다
그냥 책보단 이렇게 옷도 있고 반사경도 있고
간호사 모자도 있어서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의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