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투성이 제아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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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표....안 읽어본 사람이 드믈겠져///

 

저도 개인 적으로 황선미 작가를 좋아하죠..

 

아이들이야기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황선미 작가의 책이라면 믿고 보는 ㅎ ㅎ

황선미 작가의 신작 "일투성이 제아" 허니 에듀에 서평단이라는 좋은 기회로 좋은책을 읽게 되었네요.

 

주인공과 같은 12살의 우리 큰딸 생각이 자꾸만 들더라구요...

 

제아와 너무나 비슷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얽히고설킨 일도 많은

일투성이 제아...그리고 우리 큰딸 수연이...(제아 친구와 이름이 같죠..ㅎ)

 

친한 친구라지만 어딘지 모르게 자꾸만 삐그덕 삐그덕 ~~~~~

 

아직은 관계맺기에 서툴기도 하고 고민도 많은 우리 큰딸과 이책을 읽고 조금더 조금더 편한 이

 

야기들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고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 보따리도 풀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우리 딸에게 아들에게...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관계맺기!!!!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우리네 세상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네요...

 

 

 

 

손수레를 끌며 올라가시는 할머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제아는 "밀어드릴까요?"

 

할머니께 받은 그림 동화집 한권 속 재투성이 아가씨.....

 

제아는 친구들과의 저녁약속은 오늘도 지키지 못했다...

 

예민한 12살 사춘기 제아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얽히고설킨 일도 많은 

그야말로 일투성이 제아지요.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아이 이지만 나에 대한 표현에는 서툴러서 친구들과 가족들 사

 

 

 

 

 

이에서 항상 고민이 많은 사춘기 아이 제아지요.

 

제아의 마음 속에서는 불평과 불만이 있어도 그저 묵묵히 일하시는 부모님 대신 동생을 돌보고, 엄마가 정해 준 미술 학원에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 하려고 무지 애쓰는 제아!!!


친구의 잠옷 파티에 가지 못한 것을 계기로 제아 모든 것이 정신 없어지는데요.... 

 

친구들간의 갈등이 생기고...제아는 스스로 자존감이 사라지고, 부모님의 이야기는 듣고 싶지도 않게되는 제아...

  
제아는 고민하고 갈등합니다.

 

친구들과의 사이에서의 고민

가족들간의 고민................

 

수연이와 화해하고 예전으로 돌아갈지,

책 읽는 도우미를 포기하고

항상 그랬던것처럼 쌍둥이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할지,

자존심 때문에 절친을 잃고

또 다른 새 친구들의 손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 제아는 고민고민고민을 합니다.

 

제아는 제아만의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제아는 멋진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사춘기 친구들에게...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꼭...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있도록.....이요...

 

책 속에서..."좋은 시작은 좋은 끝을 불러 온다..." 공감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관계맺기를 위하여...화이팅해주고 싶네요...

 

 

 

 

 

 

 

제아의 할머니는 이제서야...멋진 삶을 살아가십니다...아이들을 돌보는 것...무척 중요해요..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모든 분들도..꼭..자기의 삶은 잊지않으시길.....

 

 

 

"일투성이 제아"를 읽으면서....맘속에 들어온...글들을 첨부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독후활동의 팁까지....

 

#일투성이 제아 #이마주#황선미#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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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거인 -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 바깥바람 10
최윤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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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

 

아이들을 키우는 나여서 일까?

제목의 슬픈 거인 보다는 부제인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에서

왠지 모를 이끌림으로 책을 손에 들었고 나는 펼쳐보려한다.

 

책의 표지며 책속의 일부처럼 그리고 그냥 하나의 나인것 처럼

그려진 슬픈 거인의 모습이 슬픈 거인이라는 제목을 더욱 부각시키는듯한 느낌이 든다.

 

항상 책을 읽기전 작가에 대해 작가가 쓴 책들에 대해 잠시 느껴본다

 

 

 

 

 

 1.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어린인 것

배려의 문학

아이와 어른 그 사이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혼란 속에 흔들리며 피는 꽃

 

 

2. 어린이문학 속의 페미니즘

 

남자 편 할래, 여자 편 할래?

동화 속의 남녀 불평등

동화 속의 남녀 평등

우리 창작 동화 속에 나타난

여자 어린이의 현실

어린이 책 속의 페미니즘

화성인의 오독에 대한 금성인의 관심 동화 속의 이혼

 

 

3. 흘과 백, 그리고 그 사이

 

애매한 목소리, 모호한 희망

편 가르기, 무엇이 문제인가?

웃으면서도 생각할 수 있다.

좀 다른 이분법

 

4. 애니메이션 세계명작 무엇이 문제인가? 아기돼지 삼형제의 경우

 

 

5. 다이제스트 무엇을 어떻게 줄이고 있나? 피노키오의 경우

 

책을 읽기전 차례를 보고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고민도 해보며

 

1장을 들어갑니다.

 

 

전 항상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눈여겨 보는 편인데요...슬픈거인속 이미지가 제 마음을 사로잡더라구요..

 

왠지 모를 이느낌....

 

흔들리며 혼란속에서 피는 꽃이라는 소제목이

제가 자라면서 겪었고...우리 아이들이 겪을 이야기들을 그림책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면서 더 단단해지고 야무져지는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부분이더라구요..

 

우리가 지금 현재 처한 상황은 아니어도 나중에 그런 상황이 될 수 도 있고...혹여 내 주변에 그런 상황을 겪은 친구들이 있다면 나의 단단함이 다른 사람에게도 또 다른 배려가 그리고 또 다른 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책을 통해서 감정을 이야기하고

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책을 통해서 울고 웃으며 화내고 행복을 느꼈던 나이고

지금 느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쑥쑥 클수 있는 힘이 바로 책임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네요...

 

 

2장 속에서는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사진을 더 찍기는 했는데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는 듯하여...

 

요만큼만 올려야 할듯요...

 

"종이봉지공주" 다른 공주책과는 정말 다른 책....이죠

제가 읽었던 책이 나와서 그런가요...더욱더 눈이 가더라구요..

 

이 책속에서도 지은이가 이야기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마지막에 공주의 뒷모습이 제일 기억에 났는데요..

 

다른 공주들처럼 왕자와 행복하게 잘 사는 내용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고 그 삶을 다른 사람으로 부터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내가 스스로 개척한다는 부분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이 열릴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부분...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에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알게되고...그런 이야기들을 아이들과 어떻게 나눌수 있는지...팁들이 들어있어...더욱 깊이 읽게 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책을 어떻게 읽어 줘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보면 좋을듯하죠..

 

 

 

 

"슬픈 거인"을 다읽은 지금 난 생각한다...

 

"슬픈 거인"이 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한 책의 치침서 이기도 하지만...

부모도 아이를 키우는 동안에는 내 아이 나이처럼 성장하듯이...

책을 통해 아이가 크면서 겪을 일들이...아이들에게 밑거름이 되고...

어른이긴 하나 나 또한 더 큰 세상을 보는 눈이 켜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슬픈 거인을 통해 더욱 성장할 나에게....그리고 내 아이에게 깊은 생각과 현명함을 더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어지럽고 혼란스런 일들 속에 세상을 바로 보고 제대로 비판을 할 수 있도록....나는 오늘도 책을 읽을까 한다.

 

슬픈 거인속 내용에 책에 대한 정보들 책을 읽는 방법...책속 주제들이 나오기에 초보 부모에게도...좋은 책의 세계로...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을 듯하구요...

 

아이들과 독서를 진행 중인 부모들도 폭넓은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하여

 

저는 "슬픈 거인" 강추합니다.

 

여러번 읽어야 겠어요..ㅎ ㅎ ㅎ

읽을때마다...다른 생각이 다른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듯요..ㅎ

 

 

#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슬픈거인#바람의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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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권력, 미디어 미래생각발전소 12
김재중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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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텔레비젼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미래의 또 다른 무언가?

과거부터 지금까지.....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이제는 우리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미디어 세상이 왔다.

 

어느 것을 보고 들어야 하는지?

대체 어느 만큼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미디어가 우리 삶에 어느 만큼 가까운지?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어떤식으로 전달해야하는지?

 

모든 것들이

고민....

고민....

고민....

이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여 지는 미디어 세상인다..

더이상 멀리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똑똑하게 알아야 한다.

그리고 현명한 지혜로써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해야 한다.

 

그러던 중 접하게 된 책 한 권이 있다 

 

미래상상 발전소에서 나온 시리즈 12,

"숨은 권력, 미디어"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제대로된 미디어를 알게 되었다.

 

 미디어의 전반적으로 내용도 읽기에 쉽고 글로만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는 책, 그 이유는 책 내용과 함께 나오는 이미지들이다.

책의 소 제목들과 어우러짐이.....그림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보고 보고 또 보게된다.

그림은 아이들과 읽기에도 이해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말한다.

엄마, 왜 미디어가 권력이야!!

권력은 사람이 대기업이 부자들이 가지고 있다고 함부로 사용하는게 권력 아닌가?

제목을 보고 궁금증을 폭발해주는 이뿌니들

보이지 않은 힘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의 권력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미디어가 무엇인지. 책 속으로....

사회 문제 인듯한 제목

주제로 글쓴이는 "당신의 계급사다리는 안전합니까?"

"빅데이터 인문학"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씽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등등 꼭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같은 작가들이 쓴 책들을 읽어 확장을 해주는 센쑤 ㅎ ㅎ ㅎ

 

 

미디어의 홍수 속에 고민이 많던 나에게

 

제 1장   미디어가 무엇인지?

제 2장   미디어는 어떻게 발달했는지?

제 3장   미디어는 우리 사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제 4장   또 다른 뉴미디어는 무엇인지?

제 5장   착한 미디어와 나쁜 미디어는 무엇인지?

제 6장   미디어 멀리할 수 없다면 대체 어떻게 지혜롭게 써야하는지?

의 목차로 구성이 된 책이다.

 

 

 

엥...왜이리 그림이 돌아가는지....

모르것네요...컴터의 문제인지...바로 보여 드리고 싶고 바로 보여드려야 하는데...아쉽습니다.

컴터 점검 받아야 겠네요...여러번 다시 회전해서 올려도 그러네요 에구구

보시기 힘드시 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미디어는 어떻게 생기고

미디어가 우리 삶에 이제는 뗄레야 떨수 없다는 내용이..

위 그림 한장에 4줄의 문구로...모두 표현이 된다는 것!!!

 

"미래상상 발전소에서 나온 숨은 권력, 미디어"의 이미지 속에서 찾는 내용 파악에 대한

 또 다른 재미인거죠...

 

주제 사이사이에 나오는 Tip부분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정보를 업 할수 있도록 꼼꼼한 책구성.... 

 

 

미디어는 사회가 변해가는 모습을 전달한다.

 

 

위 이미지는 미디어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한눈에 보이게 합니다...

항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고는 합니다...

그러나....아이들은 말합니다. 대체 얼마나 나쁘길래.....저렇게 무섭게 그렸지....하네요...

진짜 가짜를 설명해 주기 어려웠는데...이 그림으로....대부분의 설명은 끝 할 수 있다는 장점....

 

미디어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가려야 할 것이 있을때 진짜 처럼 가짜를 만들어 냅니다.

가짜 뉴스가 진짜처럼 행동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제대로된 미디어를 거를 수 있을 때 우리는 우리나라는 좀 더 힘 있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를 해보면 좋을 듯한 챕터죠. 

 

 

 

 

요새 너무나 커지고 있는 미디어 속 사이버 폭력....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글을 쓰는 사람들

 

이보다 더 좋은 이미지가 있을까요?

글만으로 설명이 힘든 부분이 그림과 함께 표현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 속의 또 다른 즐거움인거죠...

생각을 좀 더 발전하게 할 수 있는 생각발전소!!!

 

 

벌써 미디어 공부 끝인거죠...

마지막 장

"미디어의 지혜로운 사용법"

 

 

스마트폰처럼 발전된 미디어 속에서 아이와 서로 싸우며 얼굴 붉힐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미디어를 제대로 알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미래를 제대로 현명하게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미래 권력,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챕터의 주제입니다.

 

마지막 챕터의 마지막 줄에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메세지

 

"내가 스마트 폰의 주인인가, 스마트폰이 나의 주인인가"라는 질문

우리가 항상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이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미디어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행하기 위한 시작이 아닐까 ?  생각하며

 

아이들과 재미난 서평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에 갚은 감사를 드립니다.

 

 

책을 다 읽은 뒤 꼭....기억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숨은 원력, 미디어" 처럼 미래 생각 발전소의 책들

우리에게 알면 좋을!! 꼭 기억하고 알아야할 부분들이 주제로 만들어진 책들..

전 항상 요 부분 꼭 보며 아이들과 다음 책은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게 되는 곳..

후후 즐건 고민은 계속되는 거죵..ㅎㅎ ㅎㅎㅎ

 

 

아침, 저녁으로 뉴스를 보는 저 입니다.

아이들과 "미래 권력 , 미디어"를 본 후로 아이들은 제가 보는 듣는 뉴스에

 "엄마 저건 무슨 소리야?

그래서 어디까지를 믿어야 하는 건데?

 저 이야기 관련 다른 내용도 찾아보까?

"저 뉴스는 어던 증거로 방송하는 걸까?"  등등

 

한 층 성장해준 우리

초등 저학년도 

초등 중학년도

초등 고학년도

 

자꾸만 궁금해 하는 것이 책 속 모든 이야기를 이해 하지는 못했겠지만,

"미래 권력, 미디어"책으로 인해 미디어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좀 더 깊은 관심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책읽기 였던것 같네요.

 

저학년이 읽기에는 좀 글밥이 있지만,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고 설명하며 읽는 다면 자연스레 뉴스에 관심 갖게 세상이 어떤 이야기들을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 하는 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었던것 같네요.

 

아이들의 눈을 한층 업 .... 업... . 업.... 시키시고 싶다면

 

꼭!!!!   추천합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두면 좋은 교양서

아이들이 제대로된 자기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라도 미디어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이요.....

 

#미래아이#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숨은권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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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새장 알맹이 그림책 39
이경혜 지음, 이은영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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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읽을 책은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상활에 따라, 관점에 따라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

 

애들아!1

엄마랑 책 읽자...따로 따로 놀던 삼남매 어느 새....후다닥.....후다닥....

오늘 엄마랑...읽을 책은 "새를 사랑한 새장"이야..

책 제목을 보면..그냥...떠 오르는 생각이 있니?

 

음...음....5학년 큰 딸 왈 엄마 아빠와 우리들이야기 인것 같은데요..

오...오...이야기가 잘 흘러 갈 수 있도록 도움주는 큰딸...

맞아, 부모와 자식간의 이야기 일 수도 있지..

그리고 또 어떤 생각이 나니?

감옥에 동물들을 집에 못가게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럴수도 있겠다.

몇일 전 친구들과 헤어져 자해를 하는 돌고래 이야기를 해서 일까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유를 찾아가지 못한 동물의 고통도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또...선생님과 학생, 친구와 친구간의 일까지....상황과 관점에 따라. 확장이 가능했던 책이었다.

 

 

어느날 홍방울새 한마리가 새장으로 날아 들었고, 새장은 새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했다.

 

 

자고 일어난 홍방울새는 폭신한 깃털이불에, 목욕, 맛있는 벌레까지

 

그 후 숲을 한 바퀴 돌고 오려는데 새장은 단단한 자물쇠가 걸려 있었다.

 

새장은 함께 살기를 원하였고 새는 그러기로 했다.

 

 

홍방울새는 더이상 폭신한 깃털 이불도, 따뜻한 목욕물도, 맛있는 벌레도 느끼지 못한 채...

 

드러눕게 되었다.

 

새장은 새를 낫게 해주려 노력했지만 ....

 

 

어느날 까마귀 한마리가 아픈 홍방울 새를 위해 자물쇠를 부숴주었지만, 새장의 간곡함에 홍방울새는 그냥 새장에 남기로 한다.

 

홍방울 새는 어떻게 되었을까??

 

 

 

현실을 살아가는 부모들은 내가 살면서 못했던것 너라도 꼭...꼭  이루어주기를 바래 너는? 내 생명이고 목숨이잖아...사랑한다 아가야....사랑이 도를 넘어 집착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어떤 부모는 아이와 자기를 동일시 한다...아이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두는 것이 아니라...미리부터 걱정하고 미리부터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한다. 자신들의 울타리 속에서 ..........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외치는 부모들이 꼭...꼭...읽어보기를 바란다.

 

삼남매....

아이들은 말한다...

그냥 세상을 자유롭게 살아가게 두면 안될까??

새장을 그냥 열어 두면 홍방울새도 또 다시 올꺼같은데...왜...자꾸 못하게만 하는 거지...

우리도 자꾸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은데... 말이야.

 

너무나 답답한 세상에 시키는 것만 하다보면 나중에 세상에 홀로 살 때...아무것도 못할텐데 ...

엄마 나는 그냥 자유롭게 살래...그냥 내가 책임 지면서 말이야...

 

잘할지...못할지 잘 모르지만...그냥 내가 스스로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다고...아이들은 말한다.

 

아직 나도 어느 정도가 부모의 역할 인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잠긴 새장이 되고 싶지는 않다...

 

내 아이가 스스로 책임을 지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나는 오늘도 내일도 노력을 해봐야 겠다.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나라의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자유롭게 자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유아부터 초등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도... 모두 읽으면 너무나 좋을 듯요...

 

완전 추천합니다.

 

#새를 사랑한 새장 # 바람의 아이들 # 알맹이 그림책 # 허니에듀 # 허니에듀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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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2
김일옥 지음, 이진호 그림 / 뭉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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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핫 이슈였던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기의 바둑대결을 펼쳤다. 이세돌 9단이 4국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4번이나 패.....

이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어느 정도 발전할 것인가....등 등

온라인 오프라인 속....만나는 사람들 마다 뜨거운 찬 반 논쟁이 벌어졌었다.

 

아이들과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잠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대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 시대에는 인공지능 관련 미래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기 저기서 4차 혁명!!4차 혁명!!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대체 4차 혁명에 대비하여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를 어느 방향으로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하던 나였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우리 삶을 어떻게 예측하고 실천해야 하는지...고민하던 나였다.

 

그러던 중 알게된 "인공 지능으로 알아본 미래 유망 직업"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

 

 

 

 아이들과 책을 읽기 전 차례를 살펴보며....나무가 말을 하고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고 로봇을 로봇이 수리를 하고 인공지능이 환자를 치료하는 등등  인공지능의 미래 직업들을 잠시 차례를 스캔....하고

 

차례의 챕터마다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미리 예측해보는 것도 재미난 책읽기의 하나죠 ㅎㅎ

 

택시에 기사가 없이도 차가 움직인다는 말에 아이들 입이 딱 벌어집니다.....

 

그런데 애들아 이런 자율주행 차가 실제로 공개 되고 사람들이 이용하게 된다면 어떤 좋은 점들이 있을까???

 

사람들이 더욱 편리해 지겠는데요...꼭 운전면허를 따지 않아도 되고 말이예요..

엄마 그런데 자율 주행차가 생기면 너무빨리 달리면 안되겠어요...그래도 기계인데 실수가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능력을 더 키우면 될까.....

 

자율주행 자동차가 너무 비싸지 않을까....

 

돈없고 가난한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에도 빈부 격차가 생기면 어떻하지...등등의

 

고민하면서 책속으로 들어가 보았더랬죠..ㅎㅎ

 

기사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이야기로 아이들과 공감시작.....

 

 문화 예술 분야의 미래 직업도.....깔끔하게 정리....

그리고 사라지는 직업과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들이 정리가 잘되어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 하기가 더욱 편하더라구요...

저도 잘 몰랐던 직업들도...많더라구요...ㅎㅎ

 

 

아이들과 어떻게 토론을 시작해야 할지....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책의 강점 이더라구요..

책 속에 토론을 하면 좋은 논제와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토론주제에 대한 걱정은 살짝 쿵 내려놓으셔도 되실듯요..ㅎ

 

 

 

 

 

 

 

책 내용 또한 대화체여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구요....너무 어려운 말이나 추가 설명이 필요할때는 미래 가이드로 설명까지...굿...굿....

 

토론과 토의가 무엇이 다른지 토론에 대한 설명과 올바른 자세까지 꼼꼼하게 나와있네요..

설명해주니...아이들이 금방 알아듣구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잊으면 안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과학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요 질문 덕분에 사회적으로 약자는 누구인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배려해야하는지....까지....이야기를 확장해 보았네요...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사람들이 모두 행복할 수있을까????

언젠가는 올 인공 지능 시대에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이들과 미래에 대하여 미래 직업에 대하여 즐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으로 잘 모르던 인공지능에 대한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다른 시리즈도 또 보고 싶다고....하네요... 어렵다고만 생각한 인공지능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고를 해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뭉치#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토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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