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빠의 귓속말
정원식 지음, 이현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2월
평점 :
아빠의 귓속말
글 정원식
그림 이현정
키위북스

책을 받자마자....
어쩜 이리 같은지~~~~
딱 우리집 딸 바보님이신거 있죵...ㅍㅎㅎㅎ
표지속
아빠의 미소에 한번 빠지고
아빠의 푸근함에 두번 빠집니다.
착하게 생긴 우리 아빠 닮았다며...아이들 키득키득
꿈나라속 재이는 딱 우리 막내인거 있죵...

어제 밤에도
어제, 어제 밤에도
내 방에 누군가 왔었던 것 같아...
누구였을까??
아이면 꿈!!!

오늘은 잠든척하고
기다려 볼꺼야...
우리막둥이....엄마엄마....분명 분명....삐리리 일꺼야...
막둥...넘 일찍 알기 읍기..큭큭

스르르
앗, 왔나 봐
막둥....
아닌데 아닌데...
삐리리 아닌데...
그림자 봐봐...누군거 같아...
말하지 말고 일단은 생각만..ㅋㅋ

맞네...
맞네...
엄마 맞네...
내가 생각한게 맞네..ㅋㅋ ㅋ ㅋ
눈치 백단 막둥이
딩동댕~~~
고양이처럼 살금살금...들어와..
재이 귓속에...속닥속닥
"우리딸~~~사랑해"

딸~~~~~살살 녹죵...
오늘도 사랑해.
내일도 사랑해..

가족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아빠들의 일상이죠...
당연히 엄마도 항상 애쓰시지만요..ㅋ ㅋ 저도 애쓴답니다..ㅍㅎ
토요일은 아빠의 휴식시간....
드르렁 드르렁~~~아빠는 한밤중
우리 집 이쁜이들에게...
재이가 왜...아빠에게 왔을까???
왜...
왜...
아빠 언제나...싸랑해요....
아빠는 내꺼...
아빠가 제일 최고야...
우리아빠....아빠만 사랑해...
간질...~~~
간질...~~~
우리모두 생각해...보아요...??
재이가 왜...아빠에게 왔을까???요????
우리집 딸 바보님의 평생 소원은 우리 이쁜이들이 평생 평생 행복하게 사는 것 이랍니다.
옛날에 옛날에 아주 아주 먼 옛날에는 우리 부인뿐이라더니...
이제...기억속에서 잊혀지던 그때...ㅋㅋㅋㅋ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요...
우리 딸바보님~~~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아니 밤 늦게까지... 일하시고
늦게 오시는 우리집 딸바보아빠..
일하시느라 바쁘시고 힘드신데도...우리집 딸바보님~~`
힘든몸 끌고 아이들이 잘때면 얼굴이라도... 뽀뽀라도...
아빠가 보고파서 졸린눈 비비며 기다린 날이면
30분이 한시간이....노느라 바쁘신...딸바보님....
잠안자서...
속타는 엄마맘 부인맘 모르고 ~~~ㅋ
책 "아빠의 귓속말"을 읽으신.
아빠도 엄마도....그리고 우리 이쁘니들 모두....
오늘은 더 더 더 많이 미소 한가득,,,,
행복 한가득으로...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바쁘고 여유없으신 아빠를 위해...
우리모두...."사랑해" 외쳐보아요....
아빠의 소중함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추천합니다.
#아빠의귓속말#정원식#이현정#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