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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 종합편,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ㅣ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8
유재원 지음, 지우 그림 / 아울북 / 2016년 9월
평점 :
아이들이 묻는다.
대체 법이 무엇이냐고 나 막막했다.
그러나 난 지금 아이들의 질문에 해답을 찾았다.
우연히 알게된 어린이 로스쿨을 통해 아이들과 법에 대해서 법조인에 대해서 재판에 대해서
그리고 그 외의 법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다.

책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의 표현이 재미있게 되어있었다.
책속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과 차례를 함께보며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먼저 파악을 하고




애들과 함께 아이들이 알고 있는 법에 대한 마인드맵을 하고,
법이란 무엇일까?
한자 그대로의 법은 물이 흘러 가듯이 자연스러운것이다.
즉, 법은 물처럼 이 세상 사람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법이다.
그런데 왜 법은 강제력이 꼭 있어야할까?
규칙이란 무엇일까?
그런데 왜 법, 규칙을 지켜야하지? 법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법은 그러면 모두 좋은 것일까? 나쁜법은 없을까? 라는 질문과 궁금증이 계속 쏟아지고
그 쏟아지는 이야기들이 물 흐르듯이 연결되어 법이 법이 문엇인지 알게되었다.
멀리만 생각했던 법을 초등학생들이 겪을 수있는 이야기로 풀어서 쓴 어린이 로스쿨
7살부터 11살 그리고 어른까지도 쉽게 이해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쉬운 구성과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예시까지 .......



글로만 쓰여진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법을 그림을로 표현하여 가깝게 재미 있게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그 이상까지 아우를 수 있는 즐거운 법으로의 여행을 다녀온듯 하다.
아이들과 법에 대해서 쉽게 공감하고 싶은 분들 강추 강추 강추입니다.
이 글은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