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석유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 이야기 왜 문제일까?
제임스 랙서 지음, 유윤한 옮김, 김재경 도움글 / 반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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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금, 석유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의 역사"

검은 황금이자 신의 꿀이라고 불리는 석유.

200여 년 전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 석유는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검은 황금,석유,지금 당장이라도 우리나라에 석유가 없어진다면, 우리는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석유가 주는 혜택에 대해서 우리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태양열, 원자력, 바이오매스 등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개발이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석유는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8억 2,700만 배럴을 사용하는 세계 8위의 석유 다소비국이다.

게다가 소비의 속도는 계속해서 늘어 나고 있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속의 김재경 박사가 쓴 도움글 처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로션, 세제뿐 아니라 쌀, 생태, 조기, 달걀, 그리고 버스에 이르기 까지 우리 생활 속에 석유가 필요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석유는 기체, 액체, 고체 상태로 바꿀 수 있으며, 천연 가스, 가솔린, 나프타, 등유, 윤활유, 파라핀 왁스, 아스팔트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다. 화학제품, 약품의 귀중한 연료가 되기도 한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읽다 생각을 해보니, 석유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 그냥 단순히 석유가 아닌 다른 대체에너지롤 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생각은 큰 오산이였나 보다.

하지만 이렇게 쓰임이 많고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석유의 다른 모습을 우리는 생각해본적이 있을까?

우리생활에 너무 많은 편함을 주고 있는 이 석유가 지금 쓰고 있는 것 처럼 미래에도 그렇게 안전하게 우리게 다가 올 수 있알까

하는 의문을 던져보고 그 해답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생활에 석유가 정말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석유의 매장량은 한계가 있고, 석유개발이 가져온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심각하다.

환경오염뿐 아니라 국가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과 석유매장지를 둘러싼 무력 충설, 석유사업가에 부가 쏠리는 현상 등

우리 주변에서 석유때문에 일어 나는 문제점은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전 세계의 교통수단의 90%가 석유로 움직이고 있다.

하루 석유생산량의 20%에 가까운 양을 세계인구의 5%를 차지하는 미국이 사용하고,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도 석유사용량이 급증되는 현실이다.

이렇게 인구가 많은 나라가 석유의 사용을 줄이지 않고 더 늘려 나간다면, 석유가 고갈 되는 날은 멀지 않았다.

이렇게 모든 나라가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런 대비 없이 석유를 쓰다보면 언젠가는 석유가 없어지고, 우리의 생활마져

멈춰버리게 될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다.

누가 먼저할 것도 없이 우리는 석유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전세계인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석유를 사용하다 보면 머지 않아 우리 모두가 위험에 처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한 쪽의 삶이 풍요로우면 반드시 그 에 따른 문제점이 나온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더더욱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청소년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편함만을 추구하지 말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그리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 나갈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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