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1
츠쿠시 아키히토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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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


작가:츠쿠시 아키히토

장르:모험,탐험물


"깊고 거대한 비경의 빅홀 '어비스'

그 구멍에는 기묘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귀중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다.

그러한 어비스에게 도전하는 모함가들을 '탐굴가' 라고 부른다."



요즘 만화책들 중에서 모험물이 별로 없었던지라 오래만의 모험물 만화에 두근두근 거리며 읽었습니다!

별로 크게 기대를 안했던 작품인데 기대 이상 생각 이상의 재미에 놀랐던 작품..

듣기에 애니화도 진행 중인 작품이라고 하네요 ㄷㄷ



약 1900년 전에 외딴 섬에서 발견 된 거대한 구멍

특수한 역장 때문에 지상에서 관측도 불가능한 깊고 넓은 이 구멍의 신비함에 매료 된 사람들은 모함가가 되어 구멍에 뛰어들기 시작하고 그들이 탐굴가라고 불릴 때 쯤 빅홀의 주변에 마을이 세워지고 그 마을을 '오스' 라고 불리게 된다.

그리고 마을 '오스'의 고아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리코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동경하며 자신도 하얀호각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여기서 하얀 호각은 탐굴가들의 계급을 나타내주는 호칭 입니다!

견습생 '붉은 호각'

어엿한 탐굴가 '푸른 호각'

사범대리 '달의 호각'

달인 '검은 호각'

탐굴가의 정점 '하얀 호각'


이렇게 5개의 계급으로 나누어져 있고 하얀호각은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불리는 영웅 취급을 받습니다

그렇게 하얀 호각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어비스를 탐험하는 리코는 어느날

어비스 안에서 인간이 아닌 듯한 소년을 발견하게 되고

깨어난 소년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기억이 없는 상태로 깨어나게 됩니다.

결국 고아원에서 '레그' 라는 이름을 쓰며 견습 탐굴가로써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리코의 어머니이자 하얀 호각이였던 '섬멸의 라이자' 의 유품이 발견되고

그 안에서 리코에게 보내는 듯한 편지가 발견됩니다.

그 내용을 읽은 리코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어비스에 대한 탐험욕구에 어비스의 끝을 내려갈 생각을 하고 기억을 잃고 어비스에서 발견 된 레그 역시 자신의 기억을 되찾을 단서를 찾기 위해서 리코와 함께 어비스를 탐험하고자 결심합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의 호기심 많은 소녀 리코와 기억을 잃은 로봇소년 레그의 어비스 탐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였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도 동화 같고 특히 작가님이 엄청 꼼꼼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잘 그리시는지라 어비스의 지도를 보았을때는 정말 굉장하고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도 대사도 많고 그림도 꽤나 복잡한 감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흡입력 있게 잘 읽은 것 같아요!


일단 밝은 리코와 귀여운 레그 때문에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츤데레 같은 너트도 정말 귀엽습니다...


세계관이나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스토리도 알차서 몰입해서 읽었던 만화인 것 같아요~

이 외에도 흥미로운 설정들이 많고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한 만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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