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6단계를 재밌게 보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보고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이솝우화 뿐만 아니라 흔히 접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담겨 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봐요. 쉬운 단어들로 쓰여 있고 한 편의 이야기가 1~2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낭독하기 딱 적당한 수준과 길이입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기도 좋구요. 저희 아이는 이야기 뒤에 나와 있는 단어 체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글로 읽어주고 영어로 한 번 읽어주면 단어를 다 습득하게 되는 매직~6~7살때 한글로 이솝우화를 읽어줬을 때 반응이 시큰둥해서 의심하는 마음을 갖고 사봤는데, 이건 재밌다며 잘 봐서 참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