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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 원론 1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639
유클리드 지음, 박병하 옮김 / 아카넷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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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이 번역된 것은 반가운 일. 그러나 번역과 책 기획이 모두 아쉽다. 가령, ‘직사각형‘이라고 번역해야 마땅한 것을 ‘직각‘이라고 번역하는 등의 오류도 있고 문장 번역이 명확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독자의 이해에 필요한 주석과 도해가 없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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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필연
솔 크립키 지음, 정대현 외 옮김 / 필로소픽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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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현대철학의 고전인 이 책을 다시 출간한 것은 감사한 일이나, 출판사에서 역자들에게 재번역을 요구했어야 마땅했다. 불명확하게 처리된 문장도 많고 오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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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프레데리크 그로 지음, 배세진 옮김 / 이학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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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에 대한 간결하면서 균형 잡힌 개괄서. 푸코의 사상을 저작(시기)별로 해설하되, 푸코의 문제의식에 따라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 가독성은 약간 아쉬운데, 역자가 전략을 바꿔 위험을 감수하고 자연스럽게 윤문했더라면 좋았을 듯. 그것이 이 책의 본 목적에 맞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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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와 철학자들
김은주 외 지음 / 민음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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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논문으로 만든 게 아니고 먼저 이 책을 기획, 그 기획에 맞게 논문들을 쓴 경우. 책의 기획이 없었다면 논문들도 없었을 테니 ‘복제재생산품‘이라고 말하면 과함. 또 이 같은 companion 유형의 책은 장단점이 분명,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할 테니 폄하할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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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2023-03-15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 폄하?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를 따질 기운도 없는 푸코라면 사족을 못쓰는 향리의 촌로일 뿐입니다.다만 목차에 실린 타이틀의 면면을 살펴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레파토리들이라 식상해 푸념을 토해본 것입니다 . 언짠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나저나 에티카 번역은 언제 나올려나....
 
후설의 현상학
단 자하비 지음, 박지영 옮김 / 한길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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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에 대한 명료한 입문서. 현상학 일반이나 철학을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책. 번역도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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